PC 부팅시의 연속 비프음 증상 원인 및 해결방법
- TIP 노트
- 2016. 3. 7. 00:17
| 최근 집에서는 iMac을 주로 사용중인데, 한쪽에 놓여있는 데스크탑을 오랜만에 부팅을 하니 비프음이 연속적으로 들려왔습니다. 게다가 부팅화면은 나오지만 윈도우로 진입을 하지못하고 비프음만 계속 울렸습니다.비프음은 메인보드에 부착된 시스템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것인데, 비프음에 따라 PC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죠.
| 메인보드에 따라 메뉴얼을 참고하면 비프음에 따른 증상을 파악할 수 있는데, 연속 비프음은 보통 그래픽카드나 램 접촉불량에서 나타납니다. 부팅 화면조차 나타나지 않는다면 메인보드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일단 화면이 뜬다면 접촉불량을 의심하면 됩니다.
|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것은 우선 그래픽카드와 램을 메인보드에서 분리하여 메인보드의 먼지등을 제거한 후에 다시 결합해주는 것입니다. 다행스러운 경우라면 이것만으로도 다시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 그런데 청소후에 다시 장착해도 계속 소리가 나더군요. 그래서 이번엔 그래픽카드만 제거를 해봤습니다. 그래도 비프음은 계속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래픽카드 때문은 아니라는 것으로 결론을 냈습니다.
| 다음은 램.. 전 4기가램 4개를 사용중인데, 우선 모두 제거를 했습니다.
| 그리고 하나씩 슬롯별로 장착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 첫번째와 두번째 슬롯에 꽂은 상태에서는 계속 비프음이 나오면서 정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램이 고장났나 싶었는데, 3번째 슬롯에 장착 후 부팅을 하니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더군요. 4번째 슬롯역시 정상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문제는 메인보드의 1,2번째 슬롯이었네요.
| 메인보드 보증기한도 지나서, 램 4개를 모두 사용하려면 메인보드를 교체해야하는데 그것보다는 램4개를 처분하고 8기가짜리 2개로 장만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i5-2500인데 1155 소켓의 메인보드도 구하기 쉽지 않은 것 같더군요. 아니면 그냥 램 4기가 2개인 8기가로 사용을 하고 램 2개는 잠시 보관해두려고 합니다. 어쩃든 다시 회생시켜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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