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엣지 지문 등록하기

갤럭시 시리즈 중 지문인식 처음으로 채용되었던 갤럭시S5는 지문인식의 방법때문에 그다지 호응을 얻지 못하고, 항상 애플의 Touch ID 보다 비교될 땐 상대적으로 불편함으로 지적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용해본 저역시도 갤럭시S5를 사용할 땐 쓸어내리는 방법이 불편해서 잘 이용하질 않았는데요, 갤럭시S6에서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으로 지문인식이 적용되었습니다.

애플의 Touch ID 처럼 눌러서 인식하는 형태로 변경되었는데, 지문 등록 방법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 이 역시도 논란이 되긴 했습니다.) 먼저,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바탕화면이나 알림바의 설정 아이콘을 눌러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간편설정에 있는 '잠금화면 및 보안' 메뉴를 선택합니다.

보안 항목에 있는 지문을 선택합니다. 이때 상단에 있는 화면 잠금 방식도 지문으로 되어 있어야 지문등록 후 화면 잠금을 지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전 이미 등록되어 있는게 있어서 확인과정을 거치는 것이고,

지문 추가 버튼을 누르면 지문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지문 사용에 대한 안내문을 확인하고 확인을 선택합니다.

지문을 등록할 손가락을 홈버튼 위에 올렸다가 떼었다하라는 안내문이 나옵니다.

시키는데로 진행을 하면 지문인식이 시작됩니다. 이 화면이 애플의 그것과 참 많이 비슷합니다. UI를 많이 다르게 하긴 힘들었나 봅니다.

손가락의 끝부분을 등록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지시대로 몇번 더 조작하면 등록이 완료됩니다.

이제 부터는 등록된 지문으로 잠금화면해제나 계정인증등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Touch ID는 지문을 등록할 때 손가락을 달리하면서 한번에 여러개의 손가락을 등록할 수 있는 꼼수가 공유되고 있는데, 갤럭시S6 엣지 역시 같은 방법이 통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앞서 얘기한데로 쓸어내리는 방식에서 손가락을 대는 방식으로 변경되어서 이용하기 상당히 편해졋으며, 인식률도 뛰어나 사용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올여름 적용할 삼성페이를 위한 중요한 기능이라 신경써서 바꾼 것 같습니다. 갤럭시S6나 갤럭시S6 엣지에서는 안드로이드 락보다도 지문인식이 더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 에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