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 개봉기
- 안드로이드 노트/ANDROID 폰
- 2014. 10. 9. 01:31
지난주에 받은 갤럭시노트4 개봉기를 올립니다. 갤럭시시리즈도 꽤 많이 이용해봤지만, 이번 노트4 처럼 우여곡절이 많은 제품은 처음입니다. 현재는 교품을 신청한 상태로 개봉당시 일단 찍어두었던 사진으로 1차(?) 개봉기를 올립니다.
티월드다이렉트 샵에서 예약판매 때 구입을 했는데, 예약사은품도 기한내 신청한 사람들한테만 주는 바람에 못 받았습니다. 하루 지나서 강하게 컴플레인했지만 먹히지도 않고.. 아무튼 이래저래 애증의 노트가 되어버렸습니다. 티월드나 애니모드나 아주 맘에 안들더군요. 담에 알려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일단 개봉기 올립니다.
베이지톤의 박스에 포장되어 있는데 우측 상단 쪽이 사진처럼 까져있더군요. 저정도야 머 그러려니 싶습니다. 박스를 들고 다닐 것도 아니고.. 하지만 박스부터 저러니 제품도 이 모양인가 싶기도 합니다.
개봉직 후 사진입니다. 겉면 비닐도 안벗겨낸...아래 사진에도 계속 나오는데, 클릭하고 확대해서 보시면 왼쪽 상단에 스크래치가 아니라 아예 까진 게 보입니다. 커팅된 면이 커팅하다가 날라간건지 작지만 긁힘 수준을 넘어 패여있습니다. 제품 외관부터 하자...ㅡㅡ 일단 마저 까봅니다. 사실 이때는 못봤습니다. 좀 지나서 발견했죠.
처음에 갤럭시노트4를 집어들고 깜짝 놀랐습니다. 와~ 정말 가벼운데? 당연합니다. 배터리가 없었네요.. 배터리는 하나만 지급되며, 분리되어 박스에 따로 있습니다. 구성품은 일반적인 구성 그대로입니다.
독창적이진 않지만, 이번 디자인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을 보고했든 아니든, 테두리의 커팅도 맘에 들고, Vapor 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낯이 익은 좌우측면의 디자인도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이나 갤럭시나 테두리 커팅은 제품을 좀 고급스럽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아래쪽도 유연한 곡선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데 괜찮네요.
하단과 같은 톤을 유지하는 디자인입니다. 볼륨부분이 살짝 곡선처리되었네요
화질이요? 당연히 좋습니다. 제 눈으로 갤럭시S5하고 육안으로 구별은 어렵네요. 암튼 좋습니다.
새로운 분위기의 바탕화면과 뭔가 조금은 다른 느낌의 아이콘도 좋습니다.
다음은 사진 몇장 보시죠.
여기까지인데요. 사진을 찍다가 페인걸 보니 짜증이 확나더군요. 그래서 더 자세히 찍기도 뭐했는데, 밑에 사진은 개봉기에 추가하려고 몇일 있다가 추가로 찍어본겁니다.
다이렉트에 전화를 하니까 불량판정서 받아야 교품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서도 짜증이... 사실 고민을 좀 했습니다. 걍 쓸까 센터가는 것도 귀찮고 다시 받는 것도 귀찮아서 말이죠... 그런데 남들 다 있는 유격현상 마저 있더라구요. 이번 제품은 완전히 뽑기운이 어디로 간건지...
그래서 몇일 들고나니다가 14일이 되기전에 교품을 받을 생각에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센터에 다녀오고 나서 교품을 받기까지의 과정은 몇일 후에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암튼 이번 갤럭시노트4는 여러가지로 짜증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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