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port Time Capsule 네트워크 설정 및 Time Machine 설정

개봉한 Airport Time Capsule을 설치해봤습니다. 연결한 MAC mini를 제외하고서 유선으로 이용중인 PC가 3대라 MAC mini는 무선으로 연결했습니다. 포트가 3개뿐이점도 좀 아쉽긴 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ipTime은 4개여서 딱 좋았는데 말이죠. 아래 그림처럼 Wifi로 연결하면 됩니다.

응용프로그램의 유틸리티폴더에 가면 AirPort유틸리티가 있습니다. 맥 OS에는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고, Windows용은 별도로 다운받아 설치해주어야 하죠.

AiPort Time Capsule을 자동으로 인식(머 당연하죠 ㅎ)하고 인터넷과 연결을 시도합니다.

연결됐다는 녹색불이 들어오고 타임캡슐을 클릭하면 암호를 설정해놓은 경우 암호를 입력하라고 나옵니다. 그러면 IP주소와 일련번호 및 현재 타임캡슐에 무선으로 물려있는 기기목록이 나타납니다.

펌웨어 업데이를 하는 경우는 잠시 동작이 중지됩니다. 다운받고서 설치하느라 인터넷이 끊기게 되죠.

업데이트 준비를 하고...

노란불이 들어오면서 타임캡슐이 다시 기동합니다.

AirPort Time Capsule의 이름과 암호를 변경할 수 있고,

무선 네트워크 이름과 암호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서 네트워크를 제공해야 하는 경우, 방문자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면 좋습니다.

Time Capsule 용량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AirPort 유틸리티에서 네트워크 관련 설정이 가능하고, 백업설정은 응용프로그램에 있는 Time Machine에서 가능합니다.

처음 실행하니 아래와 같은 메시기가 열리네요. 설정을 클릭하면 타임머신 대화창이 나타납니다.

꺼져있는데, 이용을 위해 켬을 선택하면,

사용할 디스크를 선택하게 됩니다. 연결된 Time Capsule을 선택하면 되겠죠.

AirPort 유틸리티에서 암호를 설정해두었다면 암호를 입력하게 됩니다.

디스크가 연결된 모습입니다.

'다음 백업' 시간이 지나니 자동으로 백업을 시작합니다. 

처음 백업이라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아이폰/아이패드 백업과 마찬가지로 처음 백업시에만 용량에 따라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백업은 자주 할 수록 시간이 단축됩니다. 

간단히 네트워크 설정부터 타임머신 설정까지 정리해봤습니다. 백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솔직히 당해보지 않은 이상 체감하긴 힘들긴 합니다. 그래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AirPort Time Capsule이 아니더라고 백업은 주기적으로 해두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