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S 11에서 앱스토어 화면 디자인 달라집니다. 예전에 먼저 변경된 음악앱의 스타일로 대동단결하는 모습인데요, 앱스토어 말고도 다른 기본앱들도 디자인이 음악앱 스타일로 바뀝니다. 통일성을 기하는 측면에서 충분히 예상됐던 내용이죠. | 앱스토어 화면 아래에 있는 고정메뉴 구성도 달라지는데요, 현재 iOS 10에서는 추천/카테고리/인기 차트/검색/업데이트에서 투데이/게임/앱/업데이트/검색으로 변경됩니다. 투데이는 일종의 매거진으로 보이는데요, 앱관련 에피소드 및 앱소개에 대한 이야기들을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웹페이지나 블로그 느낌의 화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투데이에서는 테마별로 앱을 소개하기도 하죠. | 애플에서도 게임에 신경을 쓰는 모양새인데요, 구글플레이가 작년부..
| iOS 메이저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얘기하곤 하는데요, 안드로이드의 이런저런 기능들이 속속 들어온다는 거죠.. 이번 iOS 11에서는 갤럭시시리즈에서 보던 스크린샷 후 편집 기능이 추가됩니다. 네어비앱에서 자체적인 기능으로 제공하기도 하는데 이젠 iOS 의 기본 기능으로 탑재가 됩니다. 화면을 캡쳐하면 아래와 같이 왼쪽 하단에 캡쳐한 그림이 나옵니다. 연속으로 캡쳐해도 됩니다. | 캡쳐한 이미지를 누르면 편집화면으로 넘어가는데요, 여러장인 경우는 아래와 같은 형태로 좌우로 슬라이드해서 이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메모장에서 보던 편집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죠. | 펜을 선택하고 그림을 그리면 됩니다. | 펜의 유형을 선택하고 컬러를 선택해서 그리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고, | 지우개도 가능합..
| 바로 지난 iOS 11 포스팅에서는 iOS 11 컨트롤센터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사용자화(http://sevensign.net/2567)에 대해 알아봤었는데요, 사용자화 중에서 눈에 띄는 기능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Screen Recording 입니다. | 그동안 아이폰의 화면을 녹화하여 파일로 저장하기 위해서는 탈옥을 하거나, 맥을 이용해 하는 방법(http://sevensign.net/2145) 등이 있었죠. 앱스토어에서 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앱(http://sevensign.net/906)이 한때 등장하기도 했지만 정책위반으로 금방 앱스토어에서 내려지기도 했었구요. | 그런데 그 어려운(?) 화면 녹화를 애플 지들이 직접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정말 기다리던 기능이었는데, iOS 11에 와서야 기..
| iOS 11에서 완전하게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컨트롤센터(제어센터)이죠. 그런데 디자인 변경 뿐만 아니라, iOS 11에서는 추가 제어기능의 아이콘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 설정-제어센터로 갑니다. | 그러면 '제어 사용자화'라는 메뉴가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사용자화에는 기본적인 4개의 아이콘이 포함영역에 올라와 있고, 아래쪽 추가 제어에 추가할 수 있는 기능들이 나열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 버튼을 누르면 '포함'영역으로 이동하는데, 갯수제한은 없어보입니다. 모든 아이콘이 추가되더라구요. | 제어센터를 확인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아이패드도 당연히 가능합니다. 우측과 같이 기본 세팅이 되어 있고..
| 아이패드 프로 9.7을 iOS 11 베타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아이폰은 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아무래도 리스크가 낮은 아이패드 먼저 판올림을 해봤습니다. 폰트등의 화면 디자인도 변화가 느껴지긴 하는데, 역시 가장 놀라운 건 홈화면의 여러 사용화면 같습니다. | 일단, 처음 활성화 과정부터 보자면 활성화과정은 역시 큰~ 변화는 없습니다. | 다만, 타이틀에 사용된 폰트에 미묘한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좀 더 굵은 폰트를 이용한 것 같네요.. (기분탓인가..) | 그리고 버튼등의 이미지에서도 조금 변화가 느껴집니다. | 빠른 설정에 대한 안내 화면이 추가된 것 같고요, | 활성화 마지막 단계에 True Tone 디스플레이에 대한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나중에 써보면서 비교해..
| 지난 한국시간으로 6월 6일에 애플의 2017 WWDC 키노트가 있었죠. 시간이 꽤 지났지만, 팟캐스트로 다운받아 본 내용을 한번 정리했습니다. 이미 많은 블로그와 언론을 통해 공유됐지만, 개인적으로 꾸준히 해오던 키노트 스케치를 이번에도 일단 포스팅은 하고 싶더라구요. 결론적으로 오랜만에 재미있게 봤던 내용이었습니다. 파격적으로 다가왔던 내용은 없지만, 그래도 흥미로운 내용이 많았던 키노트였네요. 그럼 많이 늦은 WWDC 2017 뒷북후기 남겨봅니다~ | 항상 매년 이맘때 열리는 애플의 개발자 컨퍼런스 WWDC17(이렇게 표현을 하네요.)은 캘리포니아 산호세 맥엔트리 컨벤션 센터라는 곳에서 열렸습니다. 직접 한번 가봤으면 좋겠네요. 여느 이벤트와 달리 WWDC는 개발자들 위한 행사라 운영체제나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