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세이프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딱 보시면 아실지 모르겠는데... 짝퉁입니다. ㅋ 당근마켓에서 짝퉁 새제품을 배송비까지 12,500원에 싸게 구입했습니다. 정품을 사용해보질 않아서 패키지도 뭐가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는데, 정품스럽게 생겼더라고요. 맥세이프가 아니더라도 애플 악세사리 패키지 형태는 알고 있어서, 개봉을 하니 딱 애플 제품처럼 포장을 해놨구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USB-C 케이블의 선과 함께 잘 말려있더라구요. USB-C 입니다. 이 부분이 왠지 정품보다 좀 더 크지 않을까 하는 추축을 해봅니다 ㅋ 보통 라이트닝 케이블이 그럤었거든요. 사실 어차피 무선충전을 하면 되서 굳이 맥세이프를 쓸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싼맛에 짝퉁이라도 한번 사용해볼까 해서 결국 써보게 되네요 케이스 뒤..
애플은 제품을 내놓을때마다 악세사리를 변경하는 바람에 사용자들이 구매하지 않을 수 없게하죠. 이번에 저와함께 맥북프로레티나 13인치를 구입하신 팀장님께서 그래서 구입하신 후 저에게 낚이셨다며, 곱지않은 시선을 주십니다... 'ㅡ' 어쨋든 팀장님께서 회사에도 전원어댑터를 하나두고 댁에도 어댑터를 두실 생각으로 맥세이프를 하나 구하셨는데요, 이게 맥북프로 레티나와는 호환이 되질 않죠. 맥북프로 레티나에는 맥세이프2(MagSafe2)가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럴때 필요한게 바로 사진의 MagSafe to MagSafe2 Converter 이란 놈입니다. 15,800원입니다. 포장이랄것도 없지만 그래도 보증서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포장은 저렇게... 작지만 단단하게 생겼죠? 뭔가 묵직한 느낌이 안정감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