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맥을 사용하는 빈도가 좀 줄어서 아이맥이나 맥북 OS 업그레이드도 안하고 있었는데요, 생각이 난김에 맥북부터 몬테레이로 올려야겠단 생가게 클린설치용 USB를 만들어봤습니다. 전 항상 맥OS는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업데이트보다는 클린 설치를 하고 있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해봤습니다. 데이터는 iCloud를 통해서 거의 백업을 하다보니 그렇게 불편할 일은 없더라구요. | 이전 버전까지는 Install Disk Creator 이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https://sevensign.net/5495), 이번에는 Disk Drill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해봤습니다. Disk Drill은 아래 주소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cleverfiles.com/ko/ 삭제된 파일 ..
| 빅서가 나오고서 집에서 사용하는 iMac은 바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는데, 전 새로운 버전의 맥OS가 나오면 업그레이드보다는 클린설치를 하고 싶어하는 스타일이다보니 평소 사용해야 하느라 갈아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날을 잡고 백업할 건 백업하고 클린설치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 먼저 클린설치용 USB를 만들어야 하는데, 예전에 만들던 방법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우선 빅서를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합니다. | 다운로드가 끝나면 이런 화면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일단 신경끄는걸로...ㅎ | 예전에도 사용했던 Install Disk Creator를 https://macdaddy.io/install-disk-creator/에서 다운로드 받았는데, 여전히 빅서도 사용이 가능해서 또 사용했습니다. |..
| 아래 화면은 macOS Catalina 의 바탕화면입니다. 맥OS의 자체 캡쳐기능으로 전체화면을 캡쳐한 이미지인데요, 모하비인가 하이시에라부터는 캡쳐를 하면 바로 이미지편집으로 이어질 수 있기도 한 기능이 생겼었죠. | 캡쳐를 하게 되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 썸네일 캡쳐 이미지가 나타나는데 이걸 누르면 아래와 같이 간단 편집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가벼운 프로그램인데, 쓸만한 기능은 왠만큼 있더라고요. 자유곡선으로 원하는 선을 그려넣을 수도 있고, | 자동 보정 기능으로 도형으로 인식시켜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 다양한 선 종류부터 자르기 등의 쓸만한 편집기능이 다수 있으니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겠더라고요. | 그리고 아이폰이 켜있는 상태에서 Hand-off 기능인지 자동으로 아이폰에 이렇게 맥OS에서 ..
| 얼마전 macOS Catalina (맥OS 카탈리나) 정식버전이 릴리즈 되었습니다. 전 베타버전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정식버전이 나오면서 깔끔하게 클린설치로 다시 설치 후 이용을 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베타버전을 설치하면 베타버전이 업데이트 될때마다 업데이트하라고 뜨는 것도 귀찮고요 ㅎ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맥에서 클린설치용 USB 드라이버를 만드는 방법과 설치 후기를 정리해봤습니다. - 클린설치 USB 만들기 - | 우선 맥 앱스토어에서 macOS Catalina 를 다운로드 합니다. 베타버전이 설치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GET'이라고 떠있어서 누르니 다운로드가 진행되더라고요. | 용량은 약 8.09GB 입니다. 8기가짜리 USB로는 부족하겠네요. | 이렇게 설치 화면도 확인할 ..
| 지난 포스팅에서 구형맥미니에 설치하기 위한 macOS Mojave (맥OS 모하비) USB 설치 드라이브를 만들었는데요, 오늘은 그 USB드라이브로 설치해본 과정을 담아봤습니다.구형 맥미니(Mac mini 2011)용 맥OS 모하비(macOS mojave) 설치USB 만들기 ☛ https://sevensign.net/4201 | USB 드라이브를 맥미니 뒤에 있는 USB포트에 연결하고 옵션키를 누른 채로 전원을 켭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설치 디스크가 잡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macOS Base sytstem 을 선택하면 설치과정을 시작합니다. 실패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니 그냥 한번 쭉 읽어보세요. | 아래와 같은 설치 첫화면이 보이고 계속을 누르면 설치할 수 있습니다. | 깨끗하게 설치할 마음에..
| 아직 macOS sierra를 사용중입니다. 하이시에라로 넘어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결국 아직까지 그냥 시에라를 사용중인데요, 이번에는 큰 맘(?) 먹고 Mojave로 넘어가볼까 합니다. 요즘 워낙에 다른 분야 포스팅을 하다 보니 계속 미뤘었는데, 슬슬 시간을 쪼개서 원래 관심분야도 건드려 보려고요 ㅎ | 사실 업데이트를 해도 되는데, 이상하게 OS설치는 클린설치가 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Mac AppStore에서 Mojave는 다운로드는 받아뒀고, 설치 USB를 만들기 위해 DiskMaker X(https://diskmakerx.com/#)를 이용했습니다. | 다운로드 받은 DiskMaker X를 어플리케이션 폴더로 이동해 간단히 설치를 완료합니다. | 그러면 이렇게 실행할 수 있게 준비..
| 국내에 맥유저가 많아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맥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낯설고 어색한 OS 일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인터넷에 검색하면 뭐든 나오는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때로는 무얼 검색해야하는지 조차도 몰라 시작을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역시 지침으로 삼을만한 매뉴얼 한권이 있으면 좋죠. | 오늘 소개할 '맥쓰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macOS 하이시에라'가 바로 이제 막 맥을 시작하거나, 저처럼 MAC에 대해 어설프게 아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이드북입니다. | 맥 좀 썼거나, 아이폰 좀 만졌다 하는 사람치고 네이버카페 맥쓰사를 모르는 분들은 적을텐데요, 바로 mac OS 하이시에라의 저자가 이 카페의 운영자 고래돌이님입니다. 고래돌이님 만큼의 맥 지식을 보유한 분들도 물론 많이..
| macOS sierra 에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 중에 PIP 모드가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포스팅했지만, 처음에는 굳이 이 기능을 왜 넣은걸까 했는데, 알고보니 웹브라우저에서 동영상을 자주 보는 사람에게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웹브라우저내에서 재생되는 동영상을 PIP 모드로 재생해주기 때문에 동영상 때문에 브라우저를 열어놓는 사람에게는 반가운 기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일단 PIP 기능은 사파리에서만 이용가능한데, 웹페이지에 애플에서 제공하는 API가 적용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정식으로 macOS sierra 가 되면 동영상을 주로 서비스하는 페이지는 하나둘 적용페이지가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베타테스트 중인 현재는 vimeo 에서 PIP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먼저, 감상할 동영상을 ..
| 애플에서 드디어 iOS 10과 macOS Sierra의 공개 베타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공개 베타를 소개할 때(http://sevensign.net/1920)만 해도 내부 페이지는 엘케피탄과 iOS 9 내용들로 채워져있었는데, 지금은 새로운 iOS 10과 macOS Sierra 내용들로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등록을 했다면, 로그인을 합니다. | macOS Sierraㆍ 공개 베타 설명서 페이지에는 macOS 와 iOS 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먼저, macOS 베타 버전을 설치하는 방법을 살펴볼까요. 화면을 내리면 설명들이 친절하게 나와있습니다. ㆍ 먼저, 베타버전의 macOS Sierra를 설치하기전에 설정의 Time Machine으로 백업을 합니다. ..
| 애플에서 이번에도 WWDC 2016에서 공개한 iOS 10과 macOS Sierra 공개베타를 실시합니다. 이미 베타버전은 배포를 시작했지만, 베타버전은 개발자 등록이 된 유저만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애플에서 실시하는 Apple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등록하면 개발자용 베타버전과 동일하게 업데이트 되진 않지만, 정식출시 전까지 그래도 먼저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 iOS 10과 macOS Sierra 공개베타는 다음 링크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https://beta.apple.com/sp/ko/betaprogram/ | 등록버튼을 누른 후 애플ID로 로그인을 합니다. | 이용계약에 확인하고 '허용'을 클릭합니다. | 그러면 이제 공개베타 시작하면 메일로 소식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 애플 WWDC 2016이 개최되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기다려지지 않은 애플이벤트가 없었을정도 기대하지 않았던 이벤트였습니다. 잠을 청할지, 본방사수를 할지 고민조차 하지 않았던게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습니다. 행사를 예고하는 이미지는 지극히 개발자의 개발화면스럽게 표현한 탓에 이번 이벤트는 소프트웨어 중심이겠구나 라고 예상하며 본방 사수는 하지 않았습니다. | 역시 예상했던대로 하드웨어는 없는, 애플의 대표적인 OS들의 새로운 내용들로 두시간을 꽉 채웠더군요. 그런데, 내용은 기대이상이었습니다. 가을에 찾아올 정식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갖게 만들더군요. 작정하고 애플의 OS들로만 행사를 준비한듯한 인상을 받았으며, 우리 생태계는 이렇게 하나로 뭉치며,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