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아이 모두 함께 보면 좋을 필독 교양백과 책을 하나 읽어보게되었습니다. 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이라는 제목의 과학 상식을 모아놓은 책인데요, 한번 읽어보면 정말 책 제목 잘 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제목처럼 '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입니다 ㅎ 은근히 재미있는 과학책에서는 '수학의 발견과 발명', '물질의 비밀', '과학의 기술'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을 보면 읽기 편한 분량으로 주제를 다루고 있어서 과학 상식을 읽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고 책장을 계속 넘기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은근한 재미를 주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지도와 도표 등의 참고자료를 짜임새 있게 구성하며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어서 과학상식을 전달하는 효과적이고 내용 이해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기억해둘만한 내용은 색깔 있는..
매주 꾸준히 읽어오고 있던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도 드디어 25권과 26권을 읽어보게 되었네요. 25권은 에너지, 26권은 계절과 날씨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에너지편은 짜릿한 롤러코스터, 어떻게 움직일까 였는데요, 사진부터 아이들 좋아하는 롤러코스터가 있어서 딱 흥미를 가지고 책장 넘기기 좋더라구요. 에너지 하면 일단 힘~ 내용은 1교시부터 6교시로 나뉘어서, 어너지에 대한 정의 부터 시작해 어떻게 에너지가 발생되고, 어떤 때 사용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힘이 무얼까 라는 기본적인 내용을 시작하면서도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을 통해서 쉽게 과학 이야기를 풀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을 읽는 모습을 쭉 봐우며 느..
과학과목은 아이들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과목이면서, 동시에 어려워하기도 하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해주는 것도 중요한 것 같은데요, 이번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과학도서 사이다를 알게 되었습니다. '사이다'는 과학을 뜻하는 '사이언스(Science)'와 모두를 뜻하는 '다'를 합친 말이라고 하는데요, 과학의 모든 것에 대에서 사이다처럼 톡쏠만큼 시원하게 풀어주는 의미라고 합니다. 사이다는 세아의 스토리와 함께 과학적인 지식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주며 설명해주는 책인데요, 이번 사이다 1권 바다탐험과 인어공주에서는 제목 답게 바다에 대한 다양한 과학 지식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아는 바다왕국의 공주인데, 호기심이 많아서 인간세계를 오가다 바다왕국의 왕인..
의학은 어렵고 심오하지만, 우리의 건강과 삶과 연결되는 만큼 어려서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학문 중 하나죠. 의사를 꿈꾸는 아이, 그보다 더 큰 꿈을 꾸는 부모님들 까지 ㅋ 의학은 어려우면서도 꿈이 되는 학문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의학의 역사에 대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책이 있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어린이를 위한 명랑한 세계 의학 여행이라는 책인데요, 다양한 역사적 사건 및 인물에 대해서 주인공 토토와 함께 알아보게 되는 유익하면서도 흥미 가득한 도서죠. 어린이를 위한 명랑한 세계 의학 여행은 의학의 시작부터 의학의 발전, 기술과 의학, 의학과 마음 그리고 우리 의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5회에 걸쳐 의학 이야기를 펼쳐냅니다. 책은 주인공 토토가 슈바이처 유령을 만나면서 과거의 의학..
와이즈만의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다양한 과학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는 초등 과학 도서로 인기가 좋습니다. 여러 편을 읽어보며, 인공지능, 미래에너지 등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우리 생활과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후에 대한 '기후 위기'편을 아이들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기후 이상 징후에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입니다. 마치 으스스한 공포소설 처럼 나름(?)의 분위기를 잡아가면서 심각한 문제임을 보여주고 있죠. 미래가온다 기후위기는 이렇게 아이들이 책 내용 뿐만 아니라 그림 등으로 쉽게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엔 과장된 폰트나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
과학 과목은 흥미롭지만 생소한 내용도 많은 만큼 어려워하기도 하는데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 과정을 반영하고 있어서 참고하며 활용하기 좋은 초등과학 도서가 새로 나왔습니다. 초등과학백과인데요, 중학교 선행학습에도 좋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책을 한번 들여다보면 정말 과학에 대한 내용을 알차고 꼼꼼하게 담고 있습니다. 초등과학백과는 생명,지구,물질,에너지로 카테고리를 나누어서 교과서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과학지식들을 가득담고 있습니다. 게다가 각 내용별로 해당 학년을 표시해주고 있어서, 학년별로 구분해 학습하기 좋고, 언제 배우게 되는 내용인지 알 수 있어서 예습할 때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책의 내용은 알아야할 내용들 위주로 잘 정리해주며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과 사진도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언제나 위인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귀감이 되며아이들에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아주 좋은 동기가 되어주기도 하는 것 같은데요이번에는 유명한 천문학자이자 물리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대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너무 유명한 말이죠. 이 말을 남기기까지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수많은 호기심을객관적으로 증명하면서 기존에 사람들이 믿어오던 가설들을 하나씩 반박해나갑니다.그러니 옛날에 얼마나 많은 미움을 받았을까요 ㅎ 갈릴레오 갈릴레이 책은 다른 위인전처럼 위인의 어린시절부터 다루지 않습니다.갈릴레오 갈릴레이가 태어나기 이전의 시대적인 배경부터 설명하며사람들 사이에서 인식되고 있는 과학적, 천문학적 지식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오랜 옛날 잘못 알려져 있던 내용들에서 알게 되면서 아이가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