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적에 명랑동화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요,오늘 소개할 '나는 여름방학 중독이에요'도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 명랑동화입니다 여름방학에도 이런저런 숙제들과공부에 열심인 아이가 머리를 식힐 겸주인공 용희에 동화되어 한번 신나게 상상해보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제목부터 심상치(?) 않지만,꾀많은 용희의 이런저런 말하는 모습을 보면어떨때 재치가 넘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흥미롭게 펼쳐지는 용희 행동들 덕분인지아이가 쉬지 않고 집중하더라구요.그만큼 이야기가 재미있다는 뜻이겠죠? ㅎ 중간중간 들어간 삽화들은 용희 상황을 아주 잘 표현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명랑동화로 시원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것 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