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이벤트를 챙겨보기 시작했던 때부터, 이렇게나 관심이 가질 않았던... 그리고 이렇게나 지루하게 느껴졌던 이벤트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2시까지 버티다가 자거나, 처음부분만 보다 잠들거나, 어떤날은 정말로 다 보고 잠든적도 있었는데 말이죠.. 2012년에 1시간 1분짜리 이벤트가 있긴 하던데, 그 이후 이번 이벤트가 1시간 4분으로 최근들어 가장 짧은 시간의 이벤트 였습니다. | 애플에게는 'Special' 이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지극히 평범하게 느껴졌던 이벤트라 별 감흥이 없네요. 언제나 루머의 제품을 확인하는 자리였지만, 루머속의 제품자체가 흥미가 없다보니 더욱 관심이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순서대로 관심갔던 부분에 대해서만 메모해봤습니다. | 애플 t..
아이패드 다음 모델이 예상됐던 애플 스페셜 이벤트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역시 새로운 아이패드가 발표되었고, 아이패드외의 제품과 서비스로도 풍성한 이벤트였던 것 같습니다. 라이브 이벤트를 보진 못하고, 키노트 동영상을 보며 주요 제품과 서비스 위주로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이벤트는 인상적인 동영상으로 시작되었는데, 애플의 철학을 표현한 듯한 영상이었고 점과 텍스트로 구성된 화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화려하지 않음에도 집중하도록 잘 만들었네요. ■ OS X Mavericks 이벤트는 Mavericks로 시작되었습니다. 얼마전 GM버전이 배포되었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에서 정식버전 배포에 대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었죠. Mavericks는 배터리효율과 메모리 관리 성능을 향상시켰다고 하고, 비디오 메모리 컨트롤 ..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애플 이벤트가 확정되었습니다. 애플에서 초대장을 배포했죠. 현지시간으로는 22일 오전 10시, 한국시간으로는 23일 새벽 2시입니다. 다음과 같은 이미지의 초대장을 배포했는데, 과연 무슨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언제나 초대장에는 나름의 의미들이 있어와서 말이죠. 'We still have a lot to cover.' 무슨 의미이려나요? 사과 마크 윗부분 주위에 있는 많은 다른 색상의 사과 꼬다리 이미지들은 뭔가 많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힌트는 카피에서 찾아야 하겠죠? 그대로 직역해보자면 커버할게 많다인데... 그래서 생각하다가 문득 떠오른게 좀 쌩뚱맞겠지만, 스마트커버입니다. 'ㅡ'ㅋ 스마트커버로 cover하는 아이패드를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
언제나 한발 늦은 애플 이벤트 정리입니다. (__)a 이번엔 지난 'Back to the mac' 이벤트 이후 오랜만에 애플에서 생중계를 해주었습니다. 이번 이벤트 관련해서는 아이패드 미니에 대한 루머가 가장 많았고, 이외에도 맥북프로 레티나, 맥미니 등에 대한 루머도 꽤 떠돌았드랬죠. 생중계를 보면서 지름신이 또 너무 많이 와버렸는데요. 팟캐스트로 다운로드 받아 다시 보며 간단히 정리를 해봤습니다. 바로 지난번 이벤트에서 발표했던 아이폰5와 아이팟터치 5세대/나노 7세대 얘기로 시작을 하더군요. 이번엔 관심밖이니 패스~ 이번 포스팅은 대부분의 이미지를 슬라이드로 처리했습니다. 넘겨보시면 됩니다~ 팀쿡이 iBooks 로 먼저 시작합니다. 3.0 업데이트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요. 웬일로 한글을 제일 먼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