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만의 애플워치 포스팅인지 모르겠네요. 얼마전에 작성한 리뷰포스팅이 우수리뷰로 선정이 되면서 선물로 받은 애플워치3 입니다. 딱 애플워치5가 출시되는 시점이었는데, 5로 받았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은 있지만, 애플워치3도 감사히 받긴 했네요.ㅎ어쨋든 이렇게 되서 기어워치에서 애플워치로 다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 예전에 애플워치 첫모델을 사용할 땐 38mm를 사용했었는데, 직접 보니 작더라고요. 최근 출시된 시리즈 5는 44mm까지로 좀 더 커졌던데, 애플워치3 42mm도 별로 크진 않네요. 컬러는 스페이스 그레이로 선택했습니다. 제공처에서 사이즈와 컬러는 물어봐주시더라고요. | 박스를 길게 쭉~ 빼냈습니다. 위에는 조금만 박스를 꺼내면 애플워치가 보입니다. | 블랙컬러의 애플워치입니다. 아..
| 올해 있었던 WWDC 이후 애플에서는 iOS 13과 iPadOS 13을 발표하면서 iOS와 iPadOS 별도로 나누고, macOS Catalina 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예년과 동일한 수준의 발표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애플 생태계의 많은 변화와 관련이 있더군요. 그 한부분이 바로 아이튠즈의 변화인데, 아이튠즈가 컨텐츠별로 분리되면서 파인더와 결합되더군요. 맥 카탈리나에서의 모습이라 윈도우에서는 어떻게 될지는 따로 알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 아래 그림처럼 iOS 디바이스가 파인더에서 보이며, 기존에 아이튠즈에서 사용하던 화면그대로 이용하게 바뀌었습니다. | 디바이스를 사용하기 위한 기능적인 부분과 컨텐츠 부분을 명확하게 나누면서 성격에 따라 분류를 한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이제는 디바이스의 복구나..
| 얼마전에 뉴욕에 갔을 때 다녀온 애플스토어 소호에 대해 포스팅했었는데요, 오늘은 브룩클린에 있었던 애플스토어 다운타운 브룩클린(Apple Downtown Brooklyn)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 말씀드렸듯이 5번가의 애플스토어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없어져서 아예 안갔는데, 숙소 바로 근처에 꽤 멋진 애플스토어가 있었더라구요. | 밤에 가서 환한 사과마크때문에 더욱 멋져 보였던 것 같습니다. 정면과 측면에서 바라본 건물 구조가 상당히 멋지더라구요. | 애플스토어 다운타운 브룩클린 (Apple Downtown Brooklyn)은 소호와 달리 1층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늦은시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활기차게 기기를 둘러보고 있더라구요. 직원들도 꽤 많아 보였습니다. 아마도 1,2층으로 나뉘어 있던게..
| 애플 이벤트를 챙겨보기 시작했던 때부터, 이렇게나 관심이 가질 않았던... 그리고 이렇게나 지루하게 느껴졌던 이벤트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통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새벽 2시까지 버티다가 자거나, 처음부분만 보다 잠들거나, 어떤날은 정말로 다 보고 잠든적도 있었는데 말이죠.. 2012년에 1시간 1분짜리 이벤트가 있긴 하던데, 그 이후 이번 이벤트가 1시간 4분으로 최근들어 가장 짧은 시간의 이벤트 였습니다. | 애플에게는 'Special' 이었겠지만, 개인적으로 지극히 평범하게 느껴졌던 이벤트라 별 감흥이 없네요. 언제나 루머의 제품을 확인하는 자리였지만, 루머속의 제품자체가 흥미가 없다보니 더욱 관심이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순서대로 관심갔던 부분에 대해서만 메모해봤습니다. | 애플 t..
애플에서 크리스마스 직후 제공하기로 했던 12일 동안의 선물이벤트 중 첫번째가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실행을 하니 이벤트 남은 일수가 나타나기는 하지만 아래쪽을 터치해서 들어가면 선물이 확인되더군요. 그런데, 아마도 벌써 배포가 끝난 모양입니다. 앞으로도 공개되고나서 일정시간이 지나면 받을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일매일 한번씩 들여다봐야겠네요. 검색해보니 로드라는 17살 여가수의 노래라고 하더군요. 아래쪽에 있는 More to Explore는 유료컨텐츠 홍보이니 확인한번 더 하시구요. 선물주는 곡을 터치하면 FREE라고 나옵니다. 노래와 함께 Royals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아래쪽은 눌러보면 유료로 판매중인 앨범을 보여줍니다. 음악을 플레이하니까 아이튠즈가 ..
애플에서 크리스마스가 끝난 직후부터 선물 이벤트를 합니다. 아이튠즈 스토어의 컨텐츠 중 하나씩 매일매일 주는 이벤트라고 하네요. 즉, 앱 뿐만 아니라, 도서, 영화, TV프로그램, 음악 등등 컨텐츠별로 애플에서 선택한 선물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기간은 12월 26일부터 1월 6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선물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12 Days of Gifts라는 앱을 설치해두어야 합니다. 앱은 무료로 다운받으면 되는데, 아이튠즈 스토어가 제대로 구성되어 있지 않은 우리나라 계정으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전 미국계정으로 다운받았는데, 실행하고서 나오는 스토어 계정에 대한민국은 보이질 않더라구요...쩝.. 아직 12월 26일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행하면 이벤트까지 남은 날짜를 보여줍니다. 우측 상단의 버..
구글의 첫 레퍼런스 태블릿인 넥서스 7이 어제 공식적으로 국내 출시를 선언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안드로이드가 강세이고, 안드로이드의 막강 라인업인 삼성을 고려하더라도 어찌됐든 구글 회장이 직접 내한해 발표하는 건 애플의 모습과는 차이가 많이 나네요. 지난번 넥서스 7을 구매대행으로 구입하고 개봉기 정도(http://sevensign.tistory.com/507)를 적어놓고, 활용기는 나중에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미뤄졌는데, 문득 정식 출시를 보니 그냥 몇자 적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가격이 놀랍습니다. 넥서스 7은 8기가, 16기가 두 가지 모델이 있는데, 원래 가격이 8기가가 $199, 16기가가 $249이죠. 국내에서는 16기가 모델을 299,000원 판매한다고 합니다. 오늘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