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필름을 입혀 사용하던 넥서스 2세대를 케이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가지 종류인데 하나를 구입하니 하나는 덤으로 주네요. 다이어리 커버형 케이스와 스냅케이스 2종입니다. 비싼 케이스는 아닙니다. 저렴한 케이스는 대부분이 디자인이 이런것 같던데 딱히 이유가 있는걸까요? 'ㅡ' 다이어리형 케이스입니다. 안쪽은 스웨이드 재질 스타일로 부드러운 편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딱 티가 나긴해도 자석과 붙는 부분이 있어서 커버가 달라붙기때문에 사용하기엔 좋습니다.가격을 감안한다면 이정도는 참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뒷면에 보호필름이 있는데도 잘 끼워지네요. 아이패드의 스마트커버는 출시 이후 유행처럼 번지고 있죠. 눕힌상태이고요. 당연히 세울수도 있습니다. 케이스이기때문에 슬림함이 사라지긴 하지만 제품보호를 걱정한다..
최근에 넥서스7 2세대를 가지고 다니며 사용해본 소감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이전의 넥서스 7도 출시 당시엔 정말 뛰어난 가성비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올킬할 정도였는데, 2세대 역시 오랜만에 돌아와서는 다른 태블릿들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비교는 나중에 하더라도 구매를 권유할만한 스펙과 성능입니다. ■ 휴대성 넥서스 7 1세대보다 두께는 얇아지고, 베젤을 줄이면서 화면은 0.02인치를 키웠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다니기는 더 편했졌으면서도 조금이나마 더 넓은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지주머니와 양복안주머니에 넣고 다닐만한 크기는 아니지만 가방에 가볍게 넣어다니며 이용하기 정말 좋은 크기와 무게입니다. (바지에 들어가긴 합니다.'ㅡ') 그리고 뭐 꼭 가방이 아니더라도 그냥 손에 쥐고 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4.3 레퍼런스 태블릿인 넥서스 7 2세대가 나온지도 시간이 좀 됐네요. 구글 Play 스토어 홈페이지에는 그냥 넥서스 7으로 표기되어 있고 공식적으로는 뭐라고 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국내판매시 넥서스7 (2013)이라고 하기도 하고, 뉴넥서스 7이라고도 하는데, 구글은 별의미를 두지 않는 모양입니다. 1세대를 넥서스 7 (2012)로 표현하고 있기도 하네요. 전 넥서스7 2세대라고 그냥 지칭하도록 하겠습니다. 색상은 달라졌지만 넥서스7의 패키지와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7을 연상했던 디자인 그대로네요. 이전보다 각진 모습의 디자인입니다. 전 국내정발 발표 하루전에 해외구매대행을 신청했던지라...'ㅡ';; 해외제품이라서 어댑터가 110V전용입니다. USB케이블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어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