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컴퓨터 미니타워 케이스, 데이븐 저스트 DAVEN JUST 강화유리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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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케이스 케갈이를 몇번 하다보니 미들타워나 빅타워보다도 미니타워 케이스에 관심이 가게 되네요. 아담한 사이즈라 어디 두기에도 부담없고 적당해보여서 말이죠. 그렇다고 ITX는 부품까지 교체를 해야하다보니 일반적인 ATX 파워와 mATX 보드 장착이 가능한 미니타워를 자연스럽게 선호하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립하게된 데이븐 저스트 강화유리 케이스도 관심이 가게 되었었죠.

 

|  일반적인 케이스 포장과 마찬가지로 스티로품으로 충격에 대비하며 안정적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  데이븐 저스트 컴퓨터 케이스는 전면에 쿨링팬이 노출되지 않는 디자인으로 그래서인지 더욱 심플함이 강조된 느낌입니다. 전면 우측에는 민무늬의 밋밋함도 달래주고 멋을 더하면서 팬을 설치하는 경우 발열 해소에 도움이 되는 통풍구가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뭔가 세련됨이 한스푼 가미된 것 같습니다.

 

케이스 크기 미니타워 파워포함여부 미포함
지원보드 M-ATX, M-ITX 내부 8.9cm 베이 2개
내부 6.4cm 베이 2개 저장장치 확장 최대 4개
PCI슬롯 4개 쿨러/튜닝 LED 팬 1개
측면 강화유리 후면 120mm LED 1개
전면 - 상단 -
USB 있음 USB 3.0 있음
높이 425mm 깊이 378mm
GPU 장착 320mm CPU장착 158mm
수랭쿨러 최대 3열 지원 라디에이터 360mm (전면), 240mm(상단)

 

 

 

|  상단 부분은 2개의 쿨링팬 또는 라지에이터가 장착이 가능한데 먼지유입을 막아주는 메쉬망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원버튼과 USB단자 이어폰/마이크 포트가 상단에 배치된 구조이죠.

 

 

|  후면에는 기본적으로 LED팬이 하나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미니타워 케이스 답게 PCI 슬롯은 4개가 준비되어 있구요. 그 아래로는 ATX 파워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보입니다.

 

 

|  메인보드 장착 기준으로 뒷쪽을 살펴보면 선정리를 위한 케이블타이 연결 부분이 보이고, 아래쪽으로 파워 공간 앞쪽으로 HDD 베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HDD 베이는 분리를 한 후에 HDD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HDD 베이는 보시면 아시겠지만  3.5인치 규격입니다.

 

 

|  측면 윈도우 쪽은 강화유리를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는 LED 후면팬이 있고, 전면부에는 원하면 추가로 장착하면 됩니다. 수냉쿨러는 상단은 2열까지 장착이 가능하고 3열 수냉은 전면부에 세워서 장착하는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치한 파워의 측면이 일부 보여지는 형태가 아니라 감춰주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심플함을 유지하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시스템 조립을 위한 나사는 아래와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와 PCI 슬롯 고정용을 제외한다면 여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아~ 아래 사진의 왼쪽 나사들은 HDD베이에 사용하면 됩니다.

 

 

|  바닥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주는 4개의 받침대가 있고 파워로 유입되는 먼지를 막아줄 필터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  그럼 조립을 한번 해볼까요? 먼저 파워를 팬이 아래로 향하게 하고 끼워넣어서 나사로 고정을 해줍니다. 사용을 하다가 종종 먼지 필터의 먼지를 제거해주시면 좋겠죠?

 

 

|  HDD 베이에 HDD를 장착한 후의 모습입니다. HDD 베이는 케이스 아래쪽 2개의 나사를 제거한 후에 분리할 수 있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  SATA 방식의 SSD는 케이스 안쪽에 위 아래로 1개씩 모두 2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SSD 한쪽 측면 2개의 구멍을 케이스에 고정시키고 나사를 이용해 장착하는 방식입니다.

 

 

|  케이스 전면부는 하단 부분을 잡아당기면 손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팬을 장착해주려고 했는데, 아래 사진 중 첫번째는 잘못 설치한 예시입니다 ㅎ 무턱대고 설치했는데 바깥쪽에 장착을 하면 걸리는 부분이 생겨서 팬을 사용할 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분리하고 아래 아래와 같이 안쪽에 장착을 해주었죠.

 

 

|  측면의 강화유리는 리본 손잡이로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고 자성으로 고정이 되기 때문에 손쉽게 케이스를 안쪽에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강화유리 스윙도어는 완전 분리도 가능하니 조립할 떄는 떼어두면 됩니다.

 

 

|  아래는 시스템 조립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전면부에 쿨러를 추가했고, CPU 쿨러는 스펙상 높이 163mm의 쿨러마스터  Hyper 212 LED Turbo를 장착해주었는데, 데이븐 저스 강화유리 케이스의 쿨러 지원 높이인 158mm 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장착하고 스윙도어까지 닫힙니다. 둘 중 하나는 스펙이 잘못 표기되어 있는걸까요? ㅋ

 

 

|  2슬롯을 차지하는 그래픽카드도 잘 장착했습니다. 

 

 

|  메인보드 장착 후에 상단부분을 체크해봤는데 역시 시스템 쿨러 또는 수냉쿨러를 추가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해보입니다.

 

 

|  PCI 슬롯의 나사 커버도 있어서 뒷태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역시 설치를 완료하고 시스템을 바라볼때는 뭔가 흐뭇해집니다 ㅋ 

 

 

|  데이븐 저스트 컴퓨터 케이스는 보시는 것처럼 심플한 구성의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어서 화려하지 않고 담백한 디자인의 가성비 좋은 케이스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할만 합니다.

 

 

|  전면부에서 바라볼 때는 절제된 디자인을 보여주면서도 측면으로 시스템 구성을 훤히 드려다보며 관리할 수 있는 특징의 데이븐 저스트 케이스입니다. 비교적 무난한 가격으로 간결한 느낌을 원한다면 시스템 조립시 고민해보시면 좋겠네요

 

 

- 이 사용기는 데이븐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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