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 영작문 교재,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

영어 공부를 차츰 하다보니 영어로 직접 문장을 쓰는 연습도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기본적인 문법 공부를 어느 정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영작문 실력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해본 교재가 바로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 입니다.

5형식 문장 만들기 편으로 영문법 공부에서 빠질 수 없는 문장 형식 공부와 함께

병행하면 좋을 내용 같았습니다.

1형식부터 5형식까지 문장의 형식에 대한 기본 학습도 하게 되는데

, 전체적으로 책의 목차 구성을 보니 열심히 하면 탄탄한 영어 작문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겠더라구요.

바빠 시리즈 문제집은 대부분 진단평가를 우선 진행하는데요,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작문 역시 영작문 진단평가를 진행하게 됩니다.

1~5형식 문장의 내용으로 20문항이 준비되어 있는데 10분동안 풀어보고

아이의 영작문 실력을 가늠해보게 되죠.

영작문 진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진도표를 어떻게 가져갈지 선택하면 됩니다.

무리하게 하루의 학습량을 늘리기 보다는 적정량을 학습하는게 효과면에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1형식 부터 시작하는 영작문 공부는 

각 챕터별로 대표 문장을 두고서 그 구조를 분석하고 설명해주며,

비슷한 형태로 직접 영어 문장을 구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줍니다.

그래서 별다른 설명없이 아이 혼자 책을 보면서

이해하고 읽어보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겠더라구요.

문장의 형식을 공부하면서 문장 구조를 분석하고 이해하게 되고

예문을 따라 직접 문제의 문장을 적어보기도 하면서

보고 이해하고 쓰는 학습으로 열심히 영작문 실력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챕터별로 내용이 많지 않아서 꼭 진단평가 결과에 의해서가 아니더라도

아이에 따라 학습량은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림을 처음에 잘 그리기 위해서는 잘 그린 그림을 따라 그리기도 하고,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는 가수를 흉내내며 노래를 불러보기도 하는데,

영작문 역시 예문의 형태와 비슷하게 따라써보면서 감각을 익히는 부분도 있더라구요.

답안의 설명을 보면서 스스로 확인해보고 이해하며

공부를 하다보니 학습태도도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해설집의 해석이라던가 답안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도 영작문 공부에서 중요한 것 같네요.

초등 영작문 공부를 위한 학습교재를 찾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살펴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