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추천 인물도서, 아시아의 슈바이처 후 Who? special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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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데요,

지금 읽어볼만한 인물도서가 있어서 한번 아이에게 권해주었습니다.

바로 한국인 최초로 국제기구긔 수장이 된 이종욱 사무총장이야기인데요,

세계보건 기구에서 소아마비 발병률을 만명당 1명으로 낮추는 등 많은 업적을 남기신 분이라고 하네요.




세계 보건 기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라 어린시절은 어떠셨는지 궁금해지죠.

아이들도 이런 어린시절에 더욱 동질감을 느끼는지 관심있게 보기도 하고요 ㅎ

이종욱 사무총장께서 어릴때 엄청 고생을 많이 하셨겠더라고요.

전쟁을 치르면서 위험한 상황도 넘기셨을텐데, 그런 환경속에서 오히려 단단해지신 것 같습니다.



사무총장의 어린시절부터 호기심 있게 읽어보면서

많은 모습에 하나둘 인상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면 행동하라' 라는 신념을 지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어려서 부터 어떤 점으로 그런 마음 가짐을 가지게 되었는지

아이에게 귀감이 되더라고요.



후 Who? special 시리즈가 좋은 점은 통합지식 플러스 코너를 통해서

좀 더 자세하게 인물을 살펴볼 수 있다는 건데요,

이종욱 사무총장에 대해서도 이야기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상세하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의대에 떨어지는 좌절도 맛봤지만, 그 좌절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결국엔 의대에 진학하고, 환자를 대함에 있어서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런 모습들이 아이들에게 너무 좋게 느껴지겠더라고요.

그리고 해외로 눈을 돌리며 좀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서도

역시 뛰어난 인물의 행동과 마음가짐이 다름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종욱 사무총장이 있었던 세계 보건 기구외에 다양한 국제기구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어서, 지식사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는 후 Who? special 이종욱 입니다.



세계 보건 기구에 들어가서 예방 백신 국장이 되어서는

소아마비를 세계적으로 완전히 퇴치할 수 있는데에 노력을 다합니다.

그러면서 노력을 인정받아 특별 보좌관으로 승진도 하며

더 큰 활동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갑니다.




주변 동료를 설득해가며 옳은 일을 해나가는 추진력도

아이들이 꼭 배웠으면 하는 점이었습니다.



2006년 5월 22일

이종욱 사무총장이 세상을 떠나기전까지 

이룬 업적 덕분에 세계적으로 의료적 혜택이 많이 확대되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도 읽어보며 웬지모를 뿌듯함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ㅎ


이종욱 사무총장 이야기 외에 건강과 보관 관련 다양한 지식도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는데, 요즘 코로나 때문에 고생하시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도 볼 수 있었네요 ㅋ



독서 후에 퀴즈로 책 내용을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후 스페셜 시리즈의 장점이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독해력에도 도움이 되고

아이가 어떤 점에 감명을 받았는지 보며 아이 꿈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도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초등 인물도서로 요즘 꼭 읽어보면 좋은 책인데요,

아이의 마음 한켠에 무언가 메시지를 주었다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


- 본 포스팅은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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