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w iPad 애플이벤트 정리 (iOS 5.1/애플TV/뉴아이패드(아이패드3 아님)/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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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기다려 라이브블로그로 보고, 하루만에 올라온 팟캐스트의 키노트를 보면서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해봅니다.
아직 키노트가 HD 버전은 없던데, 화질이 그다지 나쁘지도 않습니다. 보면서 중간중간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부분만 정리해봤습니다. 스크린샷이 좀 많아, 스크롤 압박을 느끼실 있습니다. ^^; 미리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익숙해져야할 팀쿡이 키노트를 시작합니다. 다채로운 색상으로 둘러쌓인 흰색마크의 애플 로고가 인상적입니다. 이건 간단히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 전체적으로 보고나서의 팀쿡에 대한 느낌은 아직 흡입력이 좀 약하다는 것입니다. 중간중간 말이 간혹 끊겨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조급하게 하기도 하네요 ㅋ 
키노트는 기존의 키노트들과 마찬가지로 애플의 자랑으로 시작합니다. 자기네들 이벤트이니 애교로 봐줘야겠죠.



세계적으로 362개의 애플스토어가 있다고 하는군요. 왜 그중에 코리아에는 여태 안두는건지... 정말 무슨 이유일까 궁금하네요



전체적으로 3억1천5백만개의 iOS기기가 있다고 하네요. 가장 우수한 iOS로 많은 기기를 팔고 있다 뭐 그런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iOS 5.1에 대한 얘기를 먼저 꺼냅니다. 이미 베타버전등을 통해 알려진 내용들이라 크게 놀라울만한 기능은 없었습니다. 딱 5 쩜일 정도에 해당되는 업데이트라고나 할까요? 게다가 이번에도 Siri 는 한국을 외면했죠. 일본어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이래저래 찬밥이네요


그리고 5.1로 업데이트되면서 iCloud가 TV쇼와 영화도 지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모든 콘텐츠를 iCloud에 담으려는 애플의 의지로 보입니다.


자연스럽게 애플TV로 넘어가더군요. 1080P를 지원한다는 내용보다는 애플TV의 가격이 동일하다가는 것, 그리고 UI가 iOS처럼 변경된 점이 놀랍네요. 점점 애플의 서비스는 유저에게 동일한 UX를 제공하려는 듯 보입니다.


애플TV의 스크린세이버까지 자랑을 할줄은 몰랐습니다. ㅋ 지오그래피의 뛰어난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설명이 나오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애플TV에서도 지니어스가 지원되네요. 이미 경험한 콘텐츠에 의한 추천목록을 볼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드디어 iPad 에 대한 얘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애플 특유의 타제품 비꼬기가 또 시작되네요 ㅋ 그 희생양은 삼성의 갤럭시탭 10.1 입니다. 물론 갤럭시탭 10.1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출시된 허니콤 기반의 태블릿이 모두 해당될텐데, 한번 보시죠.


왼쪽이 갤럭시탭이고 오른쪽이 아이패드입니다.
공식 트위터 앱으로 비교를 하더군요. 팀쿡의 말인즉슨, 대충 들어보니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스마트폰 앱을 그냥 화면 크기에 맞춰 늘려놓은 수준밖에 안된다는 얘기를 합니다. 아이패드를 봐라~ 아이패드는 넓은 화면에 맞게 잘 활용하고 있지 않느냐 이런 얘기죠..ㅎ 



이미 어제 포스팅했습니다만, 여기서 아이패드 소식 재탕들어갑니다~ The new iPad 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새로운 아이패드의 화이트모델이 스크린을 가득 채웁니다. 언뜻 보기엔 아이패드2와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아이폰4S 때는 같은 모습의 아이폰에 상당히 실망했었는데요(당시 포스팅에서 상당히 불만을 드러냈드랬죠 ^^;;;) 실제로 아이폰 4S를 써보면서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 했던터라 이번엔 실망감이 밀려오진 않더군요. 

그리고 사람들은 이때까지만 해도 과연 새로운 아이패드의 이름은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을겁니다. 그냥 The new iPad 이게 다인데 말이죠 ㅋ 저역시 그랬구요. 


첫번째, 레티나 디스플레이 입니다.


다음은 아이패드2와 뉴아이패드의 화질을 비교한 이미지 모음입니다. 왼쪽이 아이패드 2, 오른쪽이 뉴아이패드입니다. 솔직히 이미지로는 잘 모르겠고, 직접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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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보다 인치당 픽셀수가 적은건 아이패드를 좀 더 거리를 두고 봐서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잉글리쉬가 짧아서...;;;


그래서 이런 레티나디스플레이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2048 x 1536의 해상도이고, 선명도가 44% 향상되었고, A5X 쿼드코어 그래픽 칩을 채용했다는 거죠.


두번째는 iSight 카메라였습니다.


5백만 화소, 더 많은 빛으로 감도를 높여주는 이면조사센서, 5장의 렌즈, 하이브리드 적외선필터, 애플의 이미지처리칩등 아이폰 4S의 카메라 기능도 가져와 성능을 높였습니다.


자동포커스와 화이트밸런스 조절도 가능하고, 얼굴 인식도 된다고 하는군요.   한번 찍어보고 싶네요. 



세번째는 풀HD 동영상 촬영입니다.


기능은 다음과 같구요. 일단 무엇보다 화질일듯 싶고,


Stabliization (떨림방지, 흔들림 보정) 기능이 인상적이더군요. 그림보다는 키노트 동영상으로 보시면 느낌이 옵니다. ㅎ



네번째는 딕테이션입니다.
받아쓰기 기능입니다. 첨에 아이콘만 보고 시리가 추가되는 줄 알았다는 ㅋ 


키보드에 있는 마이크를 터치하고, 그냥 쭉 말하니깐(콤마 포함 ㅋ) 한번에 쫙 입력을 합니다. 역시나 한국말은 미지원이라 서글픕니다.



아래 국가의 6개국어를 지원합니다. 시리와 함께하는 듯하네요. 괜시리 자꾸 무시받는 느낌이...ㅡㅡ;



다섯번째, 당연스레 예상되었던 4G+LTE 지원입니다.


국내 출시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일단 주파수가 안맞아 현재로선 국내통신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역이 없죠. 출시시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미지 로딩이나, 동영상 스트리밍시 속도가 확연히 차이난다고 비교 시현을 해줬습니다. 


3G 도 사용이 가능하고, Hotspot도 지원한다고 하네요. 5대까지 연결가능하답니다.



일단 달라진 기능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럼 배터리는 어떨까하는 의문을 던지던데, 바로 답변을 했습니다. 10시간 동일하다고 합니다. 단, 4G에서는 9시간이라고 하네요.


혹시나 기대했지만, 역시나 1차/2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습니다. 어제도 적었지만, 국내에 애플스토어 들어오기전까지 1차는 힘들것 같아요. 주파수 문제까지 겹쳐서 더 늦어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전...지인대행으로 갑니다 'ㅡ'


이외에도 어플 소개가 있었습니다. 계속 적다가 낙오할 거 같아 이쯤에서 마무리하려고 대충만 적겠습니다. 일단, 아이패드의 새로운 사양에 어울릴만한 킬러앱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비행기 게임, 스케치북, 그리고 인피니티 블레이드 던전이었습니다. 인피니티 블레이드 던전은 디아블로 형식의 RPG게임인데, 플레이 영상을 보니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기던 귀무자가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iWork 어플의 업데이트를 예고했습니다. 업데이트는 5.1에서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iLife를 완성할 iPhoto가 Universal 앱으로 등장했습니다. 가격은 $4.99.. 트윗을 보니 아직은 버그가 좀 있나봐요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패드 2 첫 출시 때 가격과 동일하구요. 아이패드2 16기가는 100달러씩 가격을 내렸습니다. 다른 태블릿은 다 죽으란 얘기죠... 


이상, 애플이벤트를 나름 정리해봤습니다. 애플이벤트 발표하고나니 갑자기 할거리/쓸거리가 많아져 정신이 없네요. 시간은 없고... 앞으로 사용해보고 꾸준하게 내용 올려보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 정말 감사드려요 :)

PS.  이 밑에 손가락 한번 눌러봐주세요. 몇개나 눌릴까 궁금해서 그래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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