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에듀] 초등한자학습을 위한 바빠 급수 한자 6급 학습일기 ①

한자공부 삼매경 빠진 요즘, 눈에 익힌 한자가 보일때면 곧잘 말할정도로

하나둘 익혀나가고 있습니다. 차에서도 밖에 거리를 보다가 아는 한자가 나오면

말하는 걸 보면 역시 공부를 한 보람이 나타나는 것 같더라구요.

이런 한자공부를 위해 요즘엔 바빠 급수 한자 6급도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어려운 한자가 있지만, 일단 눈에라도 익혀두라고 열심히 해보고 있습니다. ㅎ

일단 아이가 한자에 관심을 보여서 다행이죠 

교재가 아무리 좋아도 계획적으로 꾸준하게 학습하지 않는다면 효과가 없을텐데요,

바빠 한자 급수는 나름대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일정표를 작성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날짜를 적고 그날 배우 한자를 적어보는 일정표 페이지가 있는데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첫단추를 끼워보는데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바빠 급수 한자는 우선 한자의 유래부터 알려주고 시작하기 때문에

우선 한자 자체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그렇게 알게된 한자를 순서대로 한번 써봅니다~

독음도 소리내서 읽어보고 뜻도 읽어보고 처음에는 소리내서 읽어보도록 아이에게 얘기해주고 있죠.

그래야 따라 쓰면서 조금이라도 한자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서요 ㅎ

바빠 급수 한자의 물방울 시스템(?)은 독특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부분적으로 가려진 부분을 생각하면서 한자를 쓰게 되니,

자연스럽게 한획한획 생각하며 쓰게되고 그렇게 한자를 좀 더 잘 익히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뜻과 독음을 구분지어가면서 칸을 채워넣는 것도 따로따로 생각하며 적어서,

생각을 한번 더 하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총 몇획인지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 한자 쓰는 단계가 바로 밑에 나와있어서

참고하기도 좋습니다.

이런 한자는 언제 배웠지 싶을 정도로 

아이가 그동안 꽤 익힌 한자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대견하기도 하고 ㅎ

어쨋든 그 다음에는 한자의 음을 적어보는 문제가 나오죠.

뭐 항상 잘 기억이 나는 건 아니잖아요 ㅋ

한자 문제를 보다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지 아이가 잠시 고민하는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ㅎ

한글을 보고 맞는 한자를 찾아보는  문제인데요,

이 문제는 의외로 쉽게 풀어나가네요 ㅎㅎ

이렇게 하루하루 스스로 정한 일정표대로 한자를 공부해나가고 있는데요,

재미를 붙이다 보니 학습효과도 좋은 것 같더라구요.

아직까지는 공부해본 교재중에 내용 구성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계속 재미나게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