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아이와 가볼만한 곳, 코코몽에코파크/제주신라호텔/서울국제유아교육전

|  무더위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날씨입니다. 문만 열면 뜨거운 열기가 온몸을 감싸죠. 이럴때는 정말 시원한 피서만 생각이 나는데요, 아이들도 여름방학 때 집에만 있으면 심심해 해서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아무래도 캐러비안베이나, 원마운트처럼 큰 워터파크 보다는 작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좋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얼마전에 다녀온 용인 코코몽에코파크가 적당하기도 하죠. 8월말까지 운영하는 여름 물놀이 덕분에 코코몽에코파크를 한번 더 다녀올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코코몽에코파크 말고도 작년에 다녀온 제주신라호텔의 실내 수영장도 또 가고 싶어집니다. ㅎ 아이가 이젠 수영하는 것도 좋아해서 튜브가 없어도 구명조끼만 입혀주면 혼자 수영을 해보려고 노력을 하는 편인데요, 실내에서 차분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이렇게 수영을 좋아하는걸 보니 새로운 수영복도 하나 사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금 크게 사주었던 유아수영복을 아직 입고 있는데, 요즘 유행하는 긴팔래쉬가드 스타일의 수영복을 사주고 싶더군요. 그래서 찾아본 유아수영복으로 나온 유아래쉬가드를 봐두기도 했는데, 8월에 갈 예정인 코엑스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아웃도어키즈관이 새로 오픈되면서 래쉬가드 업체도 들어온다고 하네요.

|  B홀에 참가한다고 하는데, 아래 녹색부분에 키즈아웃도어관이 자리잡는다고 합니다. 정식 오픈시에 변동될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일단 한번 봐두려고요. 가서 꼭 비교해보고 이쁜 래쉬가드 수영복으로 사줘야겠습니다. ㅎ 할인행사나 덤 이벤트가 있는지 미리 잘 알아보고요. 

|  8월에 유교전에 간다고 했는데, 11일이면 벌써 다음주더라구요. 코엑스면 실내에서 시원하기도 하니 유교전으로 피서가도 될거 같고요. ㅎ 마찬가지로 서울국제유아교육전 가실 분들은 사전등록 미리미리해두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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