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나들이 겸 가볼만한 곳, '2015 서울베이비 페어'

벌써 지지난주가 되어버린 휴가가 꿈만 같습니다. 3박 4일동안 다녀온 리조트는 얄궂은 날씨덕에 별 재미를 보지는 못했네요. 4월이라는 애매한 시기는 흐리면 추워버리고, 밝으면 그래도 따뜻한 계절이라 생각이었는데, 리조트 가는 길에도 비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거의 폭우가 쏟아지다 시피 했습니다 ㅋ

아래 사진처럼 쏠비치 리조트는 근사했지만, 날씨는 후지기 그지없었던 휴가였는데요, 5월에는 주말에라도 날좋은날을 잡아 한번 나가볼 생각입니다.

5월이면 날도 좀 풀려서 온가족이 외출하기 좋을텐데, 5월 23일이나 5월 24일에는 나간김에 세텍에서 열리는 서울베이비 페어에도 한번 다녀올 생각입니다. 그동안 구입을 미뤘던 아이들 용품도 나가서 볼 생각이고요, 아이들에게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아서 한번 다녀올 생각입니다. 박람회장도 구경하고 드라이브도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무심코 방문하면 입장료가 유료라 자칫 당황할 수 있는데요, 혹시 못가더라도 사전등록은 해두는게 좋습니다. 서울베이비 페어 홈페이지(http://www.seoulbabyfair.co.kr/)가 최근에 개편을 했는데, 개편을 한 후에는 모바일에서도 최적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스마트폰에서도 사전등록을 하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아래 그림을 참고해보시면 되는데요, 나름 더 쉽게한다고 한게 더 정신없어 뵈네요 ㅋ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신다면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ㅎ http://sevensign.net/1496

서울베이비 페어는 3호선 학여울에서 내리면 되기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어차피 나들이 겸 드라이브 나오는 길이라면 차를 가지고 나가게 될텐데, 그때는 가까운 수서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오면 주차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5월의 나들이, 2015 서울베이비 페어로도 계획을 세워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