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8.1용 태블릿 2종, Lenovo Miix2 8과 Acer W4 윈도우 태블릿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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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ows 8.1

Windows 8 출시이후 몇가지 사항들이 개선된 Windows 8.1이 출시된지도 3개월여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타일메뉴 개선, 시작버튼의 등장, 데스크탑 모드 시작등 몇가지 기능이 개선되고 추가된 윈도우즈 8.1은 좀더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가져가기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모바일에 더욱 최적화된 만큼 데스크탑보다는 태블릿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8/meet)을 참고해주세요. 기존 Windows 8 사용자는 앱스토어를 통해 손쉽게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이런저런 윈도우 8.1 사용후기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텐데, 체험존에 방문하니 추천앱목록을 따로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친숙한 앱들은 대부분 만나볼 수 있기때문에 불편함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앱은 바로 헤일로입니다. 헤일로 시리즈는 MS Xbox의 킬러타이틀이죠. 이번엔 헤일로 스파르탄 어썰트가 크로스 플랫폼으로 Windows 8에 이식되었다고 합니다.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Windows 8.1에는 Internet Explorer 11이 기본 탑재됩니다. 터치에 최적화되어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터치환경 및 데스크탑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두가지의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스냅 기능을 통해 사이트와 앱간의 멀티태스킹이 가능하고 두개의 탭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하네요. 다양한 성능의 개선으로 Windows 8.1에서는 더욱 최적화된 웹브라우징이 가능해질 것 같습니다.


 ■ Windows 8.1 체험존

 최근 눈에 들어온 태블릿이 있는데, 바로 Lenovo Miix2 8 과 Acer W4 입니다. 이 둘은 8인치의 크기로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한 크기의 윈도우 태블릿이라 왠지 흥미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두타광장에 있는 Windows 8.1 체험존에 가서 제품을 한번 만져봤습니다. 아쉽게도 Acer W4는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Lenovo Miix2 8만 보고 왔습니다.

윈도우 8.1 체험존 정보는 다음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2월 29일까지니까 한번 방문해보세요.

● PC : https://www.facebook.com/MicrosoftKorea/app_602906679750416
 mobile :  http://aka.ms/Yq2c51


Windows 8.1 체험존인만큼 정말 다양한 태블릿들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모두 제거라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어서 하나하나 살펴보게 된 것 같습니다. 대부분 키보드와 세트를 이루며 노트북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눈에 더 들어온 작은 태블릿이 하나 있었는데, 이게 바로 Lenovo의 Miix2 8 이네요.


 ■ Lenovo Miix2 8

다음은 레노보샵(http://shop.lenovo.com)에서 가져온 스펙정보입니다. 기본으로 윈도우즈 8.1을 탑재하고 있고 8인치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그리고 얇고 가벼운 크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모델은 32기가와 64기가 두개 있는 것 같더군요.


베젤도 이정도면 적당해보이네요. 윈도우의 타일화면을 집에 있는 데스크탑에서 볼때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더군요. 노트북에서 볼때도 어색함이 좀 있었는데, 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에서보니 적당하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뒷면은 실버색상으로 레노보 로고가 있습니다. 뒷면이라 특별히 기대할 건 없지만 디자인이 살짝 아쉽습니다.


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 (7.9인치)와 크기를 비교해봤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사용하시는 분들은 크기가 쉽게 가늠이 되실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물빠졌다고 듣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인데, 기본 바탕화면 색상덕분에 더 물빠져보이네요.


스펙상으로는 아이패드 미니가 더 얇긴 한데, 두 제품의 두께가 별차이 없어보이네요. 무게는 Miix2 가 350g,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디스플레이가 341g(셀룰러버전)으로 거의 비슷합니다. 두 제품 모두 휴대하기 무리가 없죠


카메라도 선명합니다. 전면 200만, 후면 500만인데 텍스트도 잘 잡아주네요.


Lenovo Miix2 8을 구입하게 되면, 169,000원 상당의 MS Office 2013 Home Student 버전이 기본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친숙한 오피스 프로그램을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터치감을 보여드리기 위해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해봤습니다. 터치감도 상당히 부드럽고 화면넘김도 자연스러웠습니다.



아래는 구글링으로 가져온 이미지인데, 전용 악세사리도 있는 모양입니다. 펜감촉이 궁금한데, 터치감을 감안하면 쓸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구입을 하고 싶어도 아쉽게도 1,2차 물량 모두 소진되어서 구매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구입하시고 싶은 분들은 일단 다음 링크를 참고해보시고요. [구매해볼까?]


 ■ Acer W4

다음은 Acer W4 인데, 아쉽게도 윈도우즈 8.1 체험존에서는 볼 수 없어 검색한 내용으로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Lenovo Miix2와 마찬가지로 8인치 모델인데, 체험단을 진행중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알았다면 신청이라도 해봤을텐데 아쉽습니다.


Acer W4역시 초도 물량 500대가 완판되었는데, 10시간 사용가능한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고, 마이크로 HDMI를 지원해서 모니터등으로 연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불량화소 하나만 있어도 교환해준다고 하네요. +.+


 ■ 지를만하다

태블릿의 윈도우 8.1은 확실히 데스크탑과는 다른 느낌이엇습니다. 데스크탑 모드로 억지로 PC에 맞춘 느낌인데 타일메뉴 구조는 태블릿에서 사용하기엔 좋은 것 같았습니다. 간단히 설문조사를 마치고 사은품도 하나받았는데요, 설문은 당첨되서 태블릿이라도 하나 건지면 좋겠네요.ㅎ


뜻밖의 좋은 기기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덕분에 지갑이 가벼워질 수도 있겠지만요. 'ㅡ'


두 기기의 다음 예약판매는 언제 또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지를지도 모르니까요. :)

- 이 포스트는 Microsoft와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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