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입구역에서 가까운 명동이자카야, 다마시떼에 다녀왔습니다.이름이 참 독특한 명동술집인데요, 다마시떼를 번역하면 속여? 속이다? 이런걸로 나오더라구요. 아마도 다맛있데를 재치있게 일본어로 표현한 한국말인것 같습니다. ㅋ 다마시떼는 2층에 있는데요,을지로입구 쪽에서 좀 지내신 분들은 풍년옥이라고 오래된 설렁탕집을 아실텐데바로 그 옆에 있습니다. 아주 넓진 않지만, 그래서인지 오히려 아늑한 느낌이 드는이자카야로 느껴지더군요.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메뉴를 펼칩니다~ 아, 먼제 테이블에는 다마시떼 세트메뉴가 있거든요.세트메뉴를 보시는것고 괜찮죠~하지만 저는 배도 좀 채워야 했기에 ㅋ 튀김과 탕~ 전체요리 및 구이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 요리가 다 맛있어서, 이자카야 이름이 '다마시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