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주인 눈치를 보는 신기술, 갤럭시S3의 '스마트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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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마트폰이 주인 눈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다소 썰렁한 표현입니다만, 스마트스테이는 이미 알려진데로 디바이스가 사용자의 얼굴을 감지하는 갤럭시S3의 새로운 기능입니다.


설정으로 들어가 일반 사항을 보면 '화면 자동 꺼짐'과 '스마트스테이'가 있습니다. 스마트스테이에 체크를 하면 바로위의 화면 자동꺼짐에서 지정된 시간만큼 아무런 조작이 없을때 사용자의 얼굴을 감지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15초로 조정을 해두고 해봤는데, 15초쯤이 되면 화면이 어두워지면서 상단에 눈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때 갤럭시S3를 보고 있고 갤럭시S3가 인지를 하면 화면이 꺼지지 않고 다시 밝아지게 됩니다.


사진의 각도 정도로 놓고 한번 해봤는데, 이정도는 역시 인식을 못합니다. 곁눈질을 못하네요... ㅡ.ㅡ 근데 하긴 이런 각도에서 굳이 스마트스테이를 이용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시선과 마주 놓고 하니 잘 인식하고 다시 밝아집니다.


어떤때 스마트스테이를 쓰면 좋을까 생각해봤는데, 그다지 쓸모가 없을까하면서도 15초 정도 지정을 했을때 마주보지 않으면 화면이 꺼지니까 절전에 유용하게 이용할만한 기능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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