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근처에 괜찮은 응암동 술집 '이자카야'가 있어 다녀와봤습니다. 여유있게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던데, 그동안 미처 모르고 있었네요. 가끔 한잔 생각날 때 퇴근길 들러도 좋겠더군요. 인테리어가 좋아 분위기가 맘에 들기도 했던 '작당' 한번 보시죠~ 그런데 술보다도 음식이 더 좋아지는 집이네요. 'ㅡ' | 매장에 들어서닌 벗꽃에 둘러싸인 작당 간판이 조명과 함께 근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꽤 관심이 많으신지 각종 술병으로도 멋지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 사소한 소품이지만 이렇게 활용하니 색다를 느낌을 연출하는 좋네요. | 피카츄와 도라에몽, 가오나시 등등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로도 한 쪽을 멋지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 앉아서 볼거리도 있어 좋네요~ 가오나시가 있는 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