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케이스 분리가 가능한 다이어리형 케이스, LAC.ⓒ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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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컬트몰(http://www.cultmall.com/) 서포터즈를 하며 악세사리를 종종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아이폰5용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만한 LAB.ⓒ 의 케이스입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카드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를 몇번 소개했던 적이 있습니다. (http://sevensign.tistory.com/664) 오늘 알아볼 케이스는 사실 당시에 구입을 저울질했던 케이스입니다. 입맛만 다시다가 컬트몰 서포터즈 덕분에 드디어 접하게 되었네요.


아쉽게도 좋아하는 색상의 케이스는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그중에서 그나마 괜찮게 보였던 그린색상으로 선택했습니다.


오픈하면 케이스만 하나 들어있습니다. 그린색상도 직접 보니 그런데로 괜찮은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401 케이스는 스와로브스키로 문양이 박힌 고급 모델도 있습니다. 컬트몰에서 보지는 못했지만요.


케이스 안에 몇가지 부속물이 있습니다. 거의 필수품이 되다시피한 액정보호필름 한장과 액정용 천 및 밀대가 들어있죠.


수납공간에 카드를 한번 넣어봤습니다. 카드 3장이 가능하고 안쪽에 추가로 넣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분증, 카드, 지폐 한두장정도는 수납이 가능해보입니다.


고무밴드입니다. 케이스를 닫았을때 고정해둘 수 있죠. 똑딱이 단추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여닫이용 자석이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고무밴드가 디자인의 일부분도 담당하고 있어서 나쁘지 않은 조합입니다.


아이폰은 저렇게 비스듬히 눕혀 한쪽부터 끼우면 됩니다. 후면필름이 붙어있는데도 장착은 되었습니다. 케이스가 상당히 타이트하기 때문에 아주 꽉 들어맞습니다. 다시 아이폰을 분리할때 조금 애를 먹을 수도 있겠습니다.


케이스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괜찮죠? 'ㅡ'


슬슬 401 케이스의 특징이 나오는데요. 저렇게 분리가 되기때문에...


이렇게 가로 거치를 해서 동영상등을 감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완전히 분리도 되고요. 기존의 다이어리형 케이스들은 아이폰을 고정하기 위한 케이스부분이 붙어있어서 독에 꽂아 사용하려면 불편했었습니다. 케이블로 그냥 충전하고 사용하는 건 문제가 없지만, 독에 사용하려면 분리를 해야됐기 때문이죠. 하지만 401 케이스는 스냅케이스가 분리가 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른바 찍찍이로 되어 있지않고 자석으로 탈착이 되기때문에 깔끔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부분도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하는 부분입니다.


다이어리형 케이스의 특성상 두께는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저렇게 가지고 다니면 제품보호만큼은 제대로 될 것 같습니다. 케이블과 이어폰을 연결하는데도 무리가 없습니다.


고무밴드가 감긴 후 뒷모습입니다.


고무밴드보다는 자석이었다면 좀더 편했을텐데하는 아쉬움은 조금 남습니다.


이런식의 가로 거치도 가능은 합니다.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선호하는 분이라면 추천해주고 싶은 케이스입니다. 다른 케이스 다 되는 카드 수납은 기본이고, 스냅케이스와도 분리가 되기때문에 그만큼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죠. 그리고 고급 가죽케이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싸구려 다이어리 케이스에서 볼 수 있는 제품마감등은 볼 수 없었구요. 요즘 가격도 저렴해진 것 같아서 쓸만한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찾고계시다면,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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