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6.1 탈옥전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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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자고 일어나면 iOS  탈옥툴이 공개될 것 같습니다. 전 아마 출근하고 소식을 접하지 않을까하는데요. 회사에서 탈옥을 해볼지 어떨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2월4일 월요일 아침 현재 아직 안나왔네요 ㅋ) 탈옥보다도 CYDIA 어플 깔고, 테마입히는 것 때메 한동안 시간 좀 잡아먹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탈옥하기전에 해두면 좀 나은 일들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미 몇 번 포스팅했던 내용도 있어서 간략하게 짚고만 넘어가겠습니다.


1. '꼭' 백업해두기

이건 안해두시면 나중에 답이 없습니다. 다행히 문제없이 탈옥이 되면 상관없지만, 뭔가 잘못되버려서 한방에 훅~ 가면, 그동안의 기기안에 있던 데이터나 설정도 훅~ 갑니다. 이번 탈옥이 어떤 스타일지는 모르지만, 탈옥팀에선 OTA 형태로 6.1 업데이트를 하는 것보단 복원을 통한 6.1로의 판올림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복원전에 백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지난번에 OTA로 업데이를 해둬서 탈옥하기 전에 백업 후 복원으로 깔끔하게 6.1 상태로 해두려고 합니다.

참고로, 백업은 아이튠즈 백업과 iCloud 백업 2가지가 있죠.


2. SHSH 백업해두기

SHSH 백업은 명확히 하자면 탈옥에 필요한 건 아니고, 탈옥을 위해 다운그레이드를 해야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입니다. 다운그레이드는 해당 버전에 대한 애플의 인증이 필요한데, 탈옥툴 릴리즈 이후 애플에서 6.1.1 정도의 긴급 업데이트를 내놓을 수도 있기 때문에 실수로 6.1.1로 업데이트 했을때, 6.1로 다운그레이드 하기 위해 애플의 인증을 저장해두는 것으로 이해를 해두면 됩니다. 애플은 최신버전에 대해서만 기기고유값(ECID)에 대해 인증을 해줍니다. 기기고유값에 대한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걸 쓸 수도 없죠. 관련포스팅 http://sevensign.tistory.com/618 , http://sevensign.tistory.com/8
(물론 SHSH백업이 있다고 바로 다운그레이드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조차도 탈옥팀에서 해결을 해주곤 하죠)


3. 구입항목 전송하기

앱스토어나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한번 구입했던 항목은 언제든 무료로 다시 다운로드 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해두지 않아도 상관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나중에 일일이 개별적으로 다시 다운로드 하는 것보단 구입했던 어플이나 음악등의 컨텐츠를 아이튠즈의 보관함으로 옮겨두고 아이튠즈를 통해 설치하는 것이 좀 수월할 겁니다.


4. 펌웨어 다운로드하기

이것도 꼭 필요한 건 아닌데, 해당버전의 탈옥툴 스타일에 따라서 펌웨어가 필요한 경우도 있고, 탈옥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복원할 때도 있는게 편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접속자가 덜 몰려 속도가 나올때 미리 다운로드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적어봤습니다.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내일은 탈옥툴이 올라오면 탈옥과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요즘은 탈옥툴이 사용하기 쉽게 나와서 강좌라고 할만한 것도 없는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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