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횟집] 푸짐하고 맛좋은 신선한 제주도 회 맛집, 송선장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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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시작을 제주도로 가족여행으로 시작했습니다.

첫날 비행기가 늦어서 저녁을 늦게 먹게 되었는데요,

제주도에서의 첫날 식사를 제주 회 맛집, 송선장횟집에서 했습니다.




매장은 넓고 깔끔~ 좌식 공간과 테이블이 있었는데요,

저희 편하게 올라가 앉았네요 ㅎ



분위기가 밝은 매장이라 그런지 회도 더욱 신선하게 느껴질 것만 같았습니다~



오늘 맛보고된 회는 대부사리회~

방어회는 제철이 아니라 부사리회를 추천해주십니다~

광어과라고 하셨던 같은..



부사리회에 앞서 제주도 회 맛집 다운 비주얼의

해물요리들이 먼저 등장합니다~ 짜잔~

이 첫접시에 일단 반해버렸다는..



아이들을 위해서 전복죽도 챙겨주셨네요.

저도 맛 봤는데, 진한 전복죽이 참 맛있엇습니다.



신선함이 아주 넘치는 전복입니다.

오랜만에 전복까지 ㅎ



멍게도 맛있게 한입에 쏙~



아이들을 위한 콘버터입니다. 뜨겁지만 금방 식히면

아이들이 엄청 잘먹죠. ㅎ



이건 개불~ 저희 가족중에서 저만 먹는 개불입니다. ㅎ

나와서 한참을 움직이더라구요 ㅎ



참소라 인데요, 초장에 찍어먹는 맛이 아주 그만이었구요.



이건 돔껍질이라고 하시네요.



그리고 타코와사비~타코와시비는 톡쏘는 맛이 아주 별미죠.

맛있어요~



문어까지~ 문어도 쫄깃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어 더욱 맛있네요.



새우도 껍질이 조금은 귀찮지만, 까는 순간 후회하지 않습니다. ㅎ



물회도 나오는데요,

살얼음이 녹아있어 정말 시원합니다~




문어는 초장에~



오징어초장무침도 별미구요.



돔껍질은 처음 먹어봤는데, 쫄깃하고 짭쪼름한 맛이 좋네요.



드디어 메인요리의 등장입니다~

부사리회 양이 엄청나네요~



두툼하게 떠진 부사리회가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 ㅎ

맨 왼쪽이 뱃살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뱃살은 입안에서 엇갈려 씹히는 듯한 느낌의 식감을 주는

맛있는 회더라구요.



함께 내어주시는 양념이 있는데,

이 양념을 강추합니다.

이게 완전 맛나더라구요.



묵은지도 좋지만, 전 양념이 더 맛있더라구요.



슬슬 발동을 걸어봐야죠 ㅎ

쌈에 부사리회하나 얹어 마늘까지 넣어서

한입에 넣으니 행복이 찾아옵니다.



계속 양념에 먹게 되는 ㅋ

정말 강추입니다. 꼭 챙겨드세요~



아직 끝나지 않았더라구요 ㅎ

회를 다 먹어갈때쯤 추가로 나온 요리들 ㅎ

또 전복에 튀김, 그리고 성게알볶음밥까지~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늘 전복만 몇개를 먹는건지 ㅋ



초밥까지 주시는데, 약간 시큼한 맛이 나던

먹을만한 초밥이었습니다~



드디어 마무리를 할 시간이 되어갑니다~

끝은 나온 지리~ ㅎ 매운탕 대신 안매운 지리로 선택을 했죠.

맑은 국물맛이 제대로 입니다.



가시살을 발라 국물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는..

배가 어찌나 부른지 정말 포만감에 배가 땡땡해졌습니다. ㅎ

정말 엄청난 요리들과 회,

제주도에서는 송선장횟집 꼭 들러보세요. 



맛있게 먹고 입가심을 위한 냉커피와 매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서귀포횟집 이라고 바로 송선장 횟집을 떠올리게 될 것 같은데요 ㅎ

다음에 제주에 오더라도 또 찾고 싶은 집이네요.



정말 맛있고 배부른 식사였습니다.

신선하고 가성비 높은 횟집에 놀라고 갑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1316

064-732-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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