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면 아이의 교육에 도움이 될까 싶어 '나의 하버드 수학 시간'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살아있는 조언이 담긴 책 같아서 관심이 가더라고요.져 역시 수포자의 길을 걸었던지라, 아이는 수학에 대한 흥미를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에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죠. 저자 소개만 읽어봐도 저자 역시 한국에서 교육받던 시절엔우리가 받았던, 우리 아이가 받고 있던 교육 시스템 아래에서 열심히 했던 것 같고,환경이 바뀌면서 새롭게 눈을 뜨게 된 것 같았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공감가며 눈에 쏙들어오는 문장들이 있거든요.저자의 얘기는 경험을 바탕으로 흘러나오는 이야기이다 보니 하나하나대부분 공감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냥 '수학 잘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수학이 왜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