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첫째주 아이와 함께 돈의문박물관 마을을 찾았었습니다.이날은 스쿨김영사에서 주관하는 초등체험학습이 있었는데요,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였던 경교장과백범 김구 선생님에 대해 공부하는 날이었거든요.우선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 모여 경교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돈의관박물관 마을도 처음이었는데,독립운동가와 관련된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곳이라 나중에 마을도 따로 둘러보면 좋겠더라고요. 암튼 아이들과 바로 건너편에 있는 경교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올해가 백범 선생님 서거 70주년이라고 하네요. 경교장으로 입장하기 전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오늘 체험할 학습 내용에 귀를 기울입니다. 경교장 내부를 둘러보면 선생님께서 안내하는 곳으로 따라갔죠. 옛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경교장 내부의 모습을 보니그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