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역 양고기 무한리필 현경양고기 훠샤브무한리필 맛있게 즐기기
지난주 금요일에 딸아이와 함께 노원역 양고기 무한리필 맛집 현경양고기에서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사실 현경양고기가 처음은 아닌데요, 예전에 왔을때 무한리필로 고기를 워낙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있어서 노원역 간참에 다시 한번 들르기로했죠 ㅎ
현경양고기는 건물 2층에 있어서 건물 입구를 통해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서울시 노원구 상게동 593-1 202호
02-903-9815
올라가면 바로 왼쪽에 현경양고기 입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도 현경양고기 메뉴가 소개되어 있어서 미리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와서는 양고기 무한리필을 먹고 갔었는데,
오늘은 눈에 들어오는게 현경양고기의 샤브 무한리필이더라구요.
아이가 마치미 마라탕을 좋아하기도 해서 선택가능하다고 되어있어서
마라탕과 함께 샤브 무한리필을 먹기로 했네요.
손님이 제법 계시더라구요. 그래도 아직 자리가 여유가 있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좀 더 늦었으면 자리도 없을 뻔 했어요 ㅋ
이따 보시면 아시겠지만 금방 사람이 북적북적 하더라구요.
노원역 양고기무한 맛집 현경양고기에서 오늘은 샤브무한을 먹게 되었네요 ㅋ
가격도 착한가격이라 일단 역시 잘들어왔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브샤브에 넣어먹을 신선한 야채와 다양한 토핑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네요.
소스도 직접 조합해서 먹으면 되는데, 사장님이나 직원분께서 설명도 해주시고
추천도 해주셔서 별로 어렵지 않게 소스도 준비해 맛볼 수 있습니다.
맛있는 샤브샤브 육수에 넣어 먹으 먹거리들을 접시에 직접 담아보는데요 ㅋ
무한리필이니 적당히 가져가고 다먹고 또 오면 되겠더라구요.
처음부터 너무 달리지 마세요 ㅋ
라면 소세지 어묵 , 다양한 면 등 충분히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만두와 함께 우삼겹과 양고기가 있더라구요.
고기도 먹고 싶은데로 담아오면 되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무한리필이라
또 가져오면 되니까 적당하게 담아가면 됩니다 ㅎ
라면사리를 보니까 라면이 땡겨서 좀 많이 담았네요 ㅋ
직원분이 보시더니 라면 좋아하냐고 ㅋㅋ
어쨋든 첫 접시는 고기와 야채랑 면으로 풍성하게 담아 왔네요
어차피 무한리필 맛집이기도 하고 샤브샤브라 국물에 넣어서 불려(?)먹게 되니
처음에는 종류별로 조금씩 가져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
제가 먹어보니까 그게 좋겠더라구요 ㅎ
그렇게 한번 먹어보고 양을 조절하고 다음 접시부터 담아오면 될것 같거든요.
양고기 샤브샤브 무한리필 맛집이니까 여유롭게 즐기자구요 ㅋ
위ㅔ서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육수는 네가지 중에서 2가지를 고를 수 있거든요.
전 아이가 좋아하는 마라탕과 뭔가 맵지않고 국물이 담백할 것 같은 영양탕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나누어진 그릇에 육수를 부어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사장님도 워낙 친절하시고 직원분들도 되게 적극적이셔서 잘 알려주시거든요.
부탁하시거나 물어볼 내용이 있으시면 부담없이 물어보셔도 되거든요.
소스는 기본 간장과 마장소스에 굴소스를 좀 섞어서 가져와봤네요.
밥도 준비되어 있어서 밥도 떠가도 되는데,
저랑 아이는 고기를 훠궈샤브에 많이 먹으려고 밥은 생략하기로 했어요 ㅋ
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가져온 것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워낙 마라탕을 좋아하는 아이라 딸아이는 마라탕을 공략하고
저는 영양탕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로 했네요 ㅋ
육수에 들어가서 끓여지는 걸 보니까 입에 침이 고이기 시작하면서 엄청 궁금해지더라구요 ㅋ
좀 지나니 익기 시작해서 불을 좀 줄여주고 본격적으로 흡입하기 시작했습니다 ㅎ
역시 훠궈샤브에 넣은 고기가 금방 익네요
먹어도 된다고 알려주기라도 하듯이 예쁘게 색깔이 바뀌었습니다 ㅎ
고기맛 좋고, 육수맛 좋아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마라탕 국물에 있던 것도 좋고, 영양탕에 있던 것도 국물맛이 잘 베어서 아주 맛이 좋아요
소스에 찍어먹으면 소스맛까지 더해져서 입이 아주 즐거워집니다 ㅎ
마라탕 좋아하는 아이는 훠궈샤브에 아주 맛있게 알아서 잘 먹더라구요 ㅎ
살짝 매운데도 어찌나 신나서 먹던지.. 양고기 무한리필 집답게 훠궈샤브무한리필도 완전 만족입니다.
야채랑 고기를 바로 푹익혀 먹으니 확실히 맛이 좋아요.
야채랑 면과 고기들로 가져온 접시를 비우고 두번째 접시는 양고기와 우삼겹으로 채워왔네요. ㅎ
지난번에 와서 고기 구워먹을때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역시 고기맛을 보니 고기좀 원없이 일단 먹어봐야게단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훠궈샤브답게 국물에 푹 적셔지니 영양탕과 마라탕 특유의 맛을 각각 느낄 수 있어서
두가지로 즐기니 좋았습니다.
소스도 떨어져서 다시 준비 완료~
먹다가 육수가 줄어들면 사장님이 직원분께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시 채워주시고 또 줄어드면 편하게 말씀하셔도 되요.
사장님과 직원분들 성격이 워낙 좋으셔서 부담스럽지 않게 해주시더라구요 ㅎ
참고로 노원역맛집 현경양고기에는 이렇게 바에 자리가 있거든요.
바에서 먹을때는 1인당 1인덕션으로 혼자씩 훠궈샤브무한리필을 즐길 수 있어요.
둘이 방문했다고 하더라도 나란히 앉아서 그렇게 먹을 수 있으니
자리만 여유가 있다면 원하는 자리로 안내받아 앉으시면 됩니다.
암튼 전 다시 접시를 채워오고 ㅋㅋㅋ
그렇게 몇접시를 아이랑 원없이 훠궈샤브를 먹고 왔습니다.
역시 저녁식사로 현경양고기에 잘 들른 것 같아요.
아까 말씀드린대로 정말 자리가 꽉찼죠.
먹고 나올때 보니 이렇더라구요. 이미 이 근처에서는 맛이며 가성비며 인정받은 집인 것 같네요.
오랜만에 노원 쪽 갔닥 저녁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해결한 하루였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