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지침서, 영어 3등급 벽을 뛰어넘는 아웃풋공부법
모든 공부가 그렇지만 공부를 제대로 하려는 마음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나에게 적합한 공부법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 역시 게을리 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주위에서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며 찾아보기도 하지만,
책을 통해서 다양한 공부법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기도 하죠.
이번에는 영어 공부에 대한 학습법에 대한 책을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바로 영어 3등급 벽을 뛰어넘는 아웃품 공부법 입니다.
제목에서부터 뭔가 구체적인 공부법에 대해 설명을 해줄 것 같아 기대를 하게 되더라구요.
아웃풋 공부법을 읽어보면서 마음에 들었던 건,
영어 공부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이지만, 영어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는게 아니라
모든 공부에 적용될만한 기본적인 공부자세 또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부터
진지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더라구요.
보통 학습 지침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그 눈높이가
학생보다는 부모님들에게 설명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요,
아웃풋 공부법은 학생에게 설명해주는 인상이 강해서 학부모와 아이 모두
함께 읽어보면서 각각 공감하는 부분에 대해 얘기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어떤 준비가 되어 있어야할지에 대한 내용을
진지하게 읽어본다면 다음에 이어지는 공부법에 대한 내용들도 더 집중할 수 있겠더라구요.
처음부터 아웃풋 공부법에 대해 언급하지 않던 저자는
공부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면 그제서야 비로서 아웃폿 공부법이 무엇인지 설명을 해줍니다.
왜 아웃풋공부법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대비되는 인풋공부법과의 차이도 알려주며
좀 더 효과적인 영어공부를 위해 다양한 경험을 이야기해주기 시작합니다.
아웃풋 공부법에서는 구체적으로 영포자와 공신의 사례를 비교해가며
내가 부족한 부분을 좀 세밀하게 비교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읽어본다면 당장 바꾸어야할 부분들을 체크할 수 있을 것 같아 좋더라구요.
그러면서 영어공부를 위해서 중점저으로 챙겨할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잇죠.
현실 공부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이 느껴진다는 것도 다른 책과의 차이점인데요,
다양한 사례의 비교를 통해서 내가 해야할 공부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차원에서
저자의 체계적인 구성노력이 엿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나를 위한 영어 공부법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앞으로의 전략까지 고민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어서
당장의 성적향상이 아닌 꾸준한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가이드를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아웃풋 공부법에는 저자가 지도했던 학생들 이야기가 많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이해하기 쉽고 좀더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은데요,
다른 학생들의 경험을 빌어 나의 영어 공부법을 설정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죠.
아웃풋 공부법을 읽는다고 바로 영어 성적이 향상될 수는 없지만,
나의 공부법을 새롭게 고민하고 실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본 포스팅은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