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와 아이패드 7세대, 사이드카로 연결하여 이용하기
| iPadOS가 출시되면서 사이드카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죠. 그동안 Twomon 이나 Dual Display 앱을 통해 이용하던 보조 모니터 기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이드카라는 이름으로 자연스럽게 탑재가 되면서 보다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써드파티 앱들은 앱을 설치하고 별도의 전용 프로그램도 내려받아 설치한 네트워크를 통해 서로 연결해 사용하게 되어 있었는데, 확실히 기본적으로 맥과 아이패드에서 지원을 하다보니 간단하게 상태표시바에 선택해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기존에 애플TV를 선택하던 아이콘을 클릭하니 이제는 아이패드도 나타납니다.
| 그냥 아이패드를 선택만 해주면 바로 연결이 되던데, 꼭 두 기기가 같은 무선네트워크에 물려있어야되는 건 아닌것 같았습니다.
| 설정화면에 가면 Sidecar 메뉴에서 설정 내용을 조절할 수도 있는데, 상태바에서 선택할 수 있는 기능과 동일합니다.
| 애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이런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미러링과 확장이 기본이고 애플 펜슬을 이용해 맥의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선으로도 이용이 가능한 것 같고요.
| 연결된 모습입니다. 맥북프로의 화면이 아이패드에 또하나 등장했죠. 확장모드나 미러링 모드 사용가능하니 상황에 맞게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 아이패드에 펜으로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맥북프로에서 포토샵이나 스케치등을 이용할 때 작업이 좀 더 수월하겠네요.
| 확장모드는 이렇게 화면이 넘어가는게 보이는데요, 중간에 걸치기는 안되고 한쪽으로 다 옮겨서 이용을 해야 하더라고요.
| 새로운 기능은 아니지만 정식으로 지원하면서 사용하기 편해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든 맥과 아이패드에서 지원하는건 아니지만, 해당이 된다면 꼭 써볼만한 기능입니다. :)
- Sidecar-supported Mac models:
• MacBook introduced in 2016 or later
• MacBook Air introduced in 2018 or later
• MacBook Pro introduced in 2016 or later
• Mac mini introduced in 2018 or later
• iMac introduced in late 2015 or later
• iMac Pro introduced in 2017 or later
• Mac Pro introduced in 2019
- Sidecar-supported iPad models:
• 12.9-inch iPad Pro
• 11-inch iPad Pro
• 10.5-inch iPad Pro
• 9.7-inch iPad Pro
• iPad (6th generation or later)
• iPad mini (5th generation)
• iPad Air (3rd gene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