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맥미니(Mac mini 2011)용 맥OS 모하비(macOS mojave) 설치USB 만들기
| macOS Mojave 출시 이후 집에 있는 iMac은 모하비를 설치하여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진 설치가 가능한 모델이네요. ㅎ 그러다가 오랜만에 잠자고 있던 맥미니를 사용할 일이 있어서 켜보았는데요, 아직 macOS Sierra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이 시에라 아니고 그냥 시에라죠. ㅎ 퓨전드라이브 구성부터, 램업그레이드, 핸드오프 설정까지 많은 작업을 했던 녀석이라 애착이 가는 맥인데요, 이번 모하비로 업데이트를 하려고 했더니 지원목록에 있지 않아서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조차 안되더군요. 아직 쓸만한데 말이죠 ㅎ
| 하지만 항상 누군가는 길을 찾아놓네요 ㅎ http://dosdude1.com/mojave 에 접속하면 모바히 미지원 맥을 위한 Patcher Tool이 있습니다. 이걸 다운로드하면 구형 맥에도 모하비를 설치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아래쪽으로 내리면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요, 16기이상의 USB메모리도 준비를 하라고 하네요.
| 다운로드한 파일을 마운트하면 이렇게 macOS Mojave Patcher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정식으로 앱스토어에서 배포된 어플이 아니기 때문에 바로 실행할 수는 없죠. 일단 승인을 눌러준 후에,
| 설정-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에서 아래쪽의 앱 허용에 있는 '확인 없이 열기'를 눌러주면 됩니다.
| 그러면 이번엔 열기버튼이 나타나고 누르면 실행할 수 있습니다.
| 이런 모습인데요, 우선은 모하비 부터 다운로드를 해야합니다. 왼쪽에 있는 브라우저 아이콘을 눌러도 모하비 OS 설치 파일이 없기 때문에 진행할 수 없죠. 이렇게 실행해두고 상단에 있는 메뉴바를 보면 아래와 같은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 중에서 Tools를 선택하고 Download macOS Mojave...을 선택하면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없었던 모하비 설치파일을 내려받기 시작합니다.
| 약 5기가 가량 된다는 메시지오 함께 시작하냐고 물어보면 Yes를 클릭합니다.
| 그럼 설치파일 다운로드가 진행이 됩니다.
|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바로 USB를 만들겠냐고 물어오는데요, Yes를 클릭합니다.
| 바로 시작하면 맥 설치파을 선택할 필요없이 알아서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 우측의 설치대상 드라이브 중에서 사용할 USB드라이브를 선택하고 아래의 Start Operation을 클릭합니다.
| 시간이 흐르면 알아서 드라이브 생성이 완료됩니다.
| 만들어진 드라이브 내용을 보니 제대로 만들어진 것 같네요. 드라이브명이 바뀌진 않지만요..
| 이걸로 설치가 다 완료했는데요, 설치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