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YORK ] 뉴욕에서 첫번째로 가본 애플스토어 소호 (Apple SoHo)
뉴욕에 갔을 때 그래도 미국이니 애플스토어에 한번 들러야겠다고 마음먹고
처음 간곳이 애플스토어 소호점 (Apple SoHo)입니다.
원래는 5번가에 있는 애플스토어에 가려고 했지만,
상징적인 투명 유리의 시설물이 철거됐다는 얘기를 듣고,
그냥 가까운 곳에 가기로 했죠.
그래서 처음 간곳이 뉴욕소호점인데요,
뉴욕 소호점은 규모가 외관은 그다지 볼건 없더라구요.
그냥 일반적인 뉴욕 건물에 입점해 있는 스타일이라,
특별히 감흥이 크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기억 저편에 있는 루브르박물관의 애플스토어 보다는 규모가 큰 듯했습니다.
들어서자 가운데는 2층으로 올라가는 투명 유리계단이 있고,
그 주위로 1층에는 다양한 디바이스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디바이스를 살펴보고 있었고,
종종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아이폰 X 도 봤네요.
아쉽게도 기변을 못하고 있는지라 침만 꼴깍 삼켰습니다 ㅎ
크기는 베젤리스의 디스플레이 덕에 화면크기는 여유로워 보입니다.
뒷면은 사진보다는 실제보는게 이쁘기 하더라구요.
괜히 정면에서 한컷 더 잡아봤습니다.
저 M자 디자인은 좀 실망이에요.
애플스토어 분위기는 사실 별거없습니다.
프리스비, 윌리스 등의 국내 리셀러 매장과 같이
자유롭게 기기를 만져보면 둘러보는 거죠.
맥북도 있고요.
아이맥도 놓여져 있습니다.
다양한 애플의 악세사리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쪽은 비교적 한산하더라구요.
아이폰에 확실히 관심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가운데 있는 2층으로 가는 게단입니다.
두꺼운 유리인데 밟을 때 살짝 흔들리더라구요. ㅎ
2층에는 써드파티의 악세사리와 함께 아이팟터치 등의 다른 디바이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니어스바도 2층에 있었죠.
소호점은 외관에서는 큰 감흥은 없었지만,
역시 안쪽은 애플스토어의 분위기를 느끼는데 충분하네요.
그래도 혹시나 뉴욕에서 애플스토어 가실 분들은
브룩클린에 있는 애플스토어로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외관이 멋져요~ :)
1103 Prince Street
New York, NY 10012
(212) 226-3126
Store hours:
Mon - Sat 9:00 a.m. - 9:00 p.m.
Sun 10:00 a.m. - 8: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