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9.7, iOS 11 업데이트 후 첫인상
| 아이패드 프로 9.7을 iOS 11 베타버전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아이폰은 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아무래도 리스크가 낮은 아이패드 먼저 판올림을 해봤습니다. 폰트등의 화면 디자인도 변화가 느껴지긴 하는데, 역시 가장 놀라운 건 홈화면의 여러 사용화면 같습니다.
| 일단, 처음 활성화 과정부터 보자면 활성화과정은 역시 큰~ 변화는 없습니다.
| 다만, 타이틀에 사용된 폰트에 미묘한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좀 더 굵은 폰트를 이용한 것 같네요.. (기분탓인가..)
| 그리고 버튼등의 이미지에서도 조금 변화가 느껴집니다.
| 빠른 설정에 대한 안내 화면이 추가된 것 같고요,
| 활성화 마지막 단계에 True Tone 디스플레이에 대한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나중에 써보면서 비교해봐야겠습니다.
| 자, iOS 11의 아이패드 프로를 시작해볼까요?
| 비슷한 듯 칼라톤에 변화를 준 배경화며입니다.
|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띄시나요? 독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스니다. 맥스타일로 변경되었는데요, 아이패드는 점점 맥OS를 닮아가는 듯한 인상입니다. 캘린더 아이콘에 선이 보이는 건 베타버전이라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오류입니다.
| 멀티태스킹 화면도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컨트롤센터와 화면을 공유하게 되었는데요, 기존대로 밑에서 밀어올려 컨트롤센터를 호출하던, 홈버튼을 두번 눌러 멀티태스킹 화면을 호출하던 한화면에서 멀티태스킹 화면과 컨트롤센터를 모두 이용하게 됩니다.
| 그리고 화면 위에서 아래로 내리면 잠금화면이 나타나는 것도 달라진 내용입니다.
| 설정 화면에서는 이제 처음 활성화 때 생략했던 내용들을 마무리 할 수 있게 알림을 주는 기능도 생겼습니다. 설정에 대한 알림을 강화할 모양이네요. 기존에는 업데이트 밖에 없었는데, 최근에는 백업이라던가 알릴필요가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알림을 주고 있습니다.
| 이것저것 달라진 내용이 많아서 새로운 OS를 사용하는 기분마저 드네요. 뭐처럼의 변화가 어떨지 좀 더 사용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