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note Live로 슬라이드 쇼 화면공유 하기
| 발표준비를 잘했는데, 프로젝터에 문제가 생긴 경우 참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애플에서 이런 난감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내놨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Keynote Live는 Keynote에서 재생하는 슬라이드 쇼를 iOS Device와 웹, 그리고 다른 맥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웹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윈도우 유저 모두 공유가 가능합니다.
| Keynote Live는 공동작업 베타와 함께 공개되었는데, 오늘은 Keynote Live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 슬라이드쇼를 실행하는 발표자의 기기는 맥으로 가정했습니다. 키노트를 실행하면 상단 메뉴아이콘 중에 'Keynote Live'라는 아이콘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르면 화면을 공유할 시청자를 초대할 수 있습니다.
| 전 이메일로 공유를 해봤습니다. 아이클라우드의 링크형태로 공유가 되기 때문에 웹에서도 가능합니다. 물론 애플에서 먼저 지원을 해주기 때문이지만요.
| 보내진 이메일을 보면 링크가 그대로 전달되어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합니다.
| 앱스토어에서 키노트를 설치하도록 안내도 하지만 아래에 키노트 라이브가 가능한 화면이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웹브라우저에서는 당연히 앱스토어 이동링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 발표자가 슬라이드쇼를 시작하자 화면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 실제로 아래와 같이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거의 동시에 쇼가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사용자가 연결된 상태에서 발표자가 쇼 도중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 운영체제와 버전에 따른 애니메이션 및 화면표시의 있겠지만, 쇼의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은 좋은 것 같습니다. 미러링과 같은 형태로 활용하면, 간단한 설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로 키노트를 사용하는 선생님이라면 학생들과 수업할 때도 효과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