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내용은 아닌데 불현듯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오늘 예전에 사용하던 어플을 다시 다운로드 하려고 앱스토어를 검색해봐도 어플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정확한 검색어를 입력하면 검색창 리스트에 나타나긴 하지만 터치를 하면 일치항목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제 기억에는 분명히 한국계정에도 있었고, 미국계정에도 있었던 어플이고 실수로 모두 다운로드 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플 자체가 완전히 앱스토어에서 내려진 상태였습니다. 이전에 먹튀앱으로 논란이 많았던 iKorway 지하철 어플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결국은 무료로 잠시 풀더니 앱스토어에서 사라져버린 어플입니다. 그 당시엔 필요가 없어져 그런가보다 했는데, 근데 막상 사용하려고 하는 어플이 없어지니까 당황스럽더군요. 혹시나 싶어 P..
갑자기 잘 되던 아이튠즈 계정이 어플 다운로드 때문에 로그인을 하니(PC와 기기 모두) 'Incorrect Address' 또는 'Invaild Address' 라는 메시지가 뜨며 안됩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 연고가 없는 유저들로서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애플사 미국주소나, 하버드 대학(덕분에 하버드 동창이라는 우스갯 소리도 있죠)주소등을 이용해왔습니다. 저도 저 두 주소는 아니지만 많이 알려진 고등학교 주소를 이용했었는데, 이제 안되네요. 혹시나 싶어 애플본사 주소로 변경을 해봤지만, 변경사항을 저장할 수 없다는 말로 되질 않더군요. 애플에서 막은 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네이버에서 '미국주소'로 검색해서 다른 주소를 입력하고 완료하니 계정이 다시 살아나더군요. (개인의 주소인 것 같아 공개가 곤란..
어제 포스팅했던 iPhone Tracker가 맥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는데요, 윈도우에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습니다. iOSTracker.NET 인데, http://tom.zickel.org/iostracker/ 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역시 아이튠즈로 백업된 아이폰의 백업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오늘 다시 보니 웬지 10개월 이전 정보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루하루 이동경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프로그램 실행 후 본인의 백업정보를 선택 후 사용해보세요.
최근 애플의 위치정보 수집 논란이 뜨겁습니다. 애플에서 약관을 통해 사전동의를 얻는다고는 하지만, '수집될 수 있다'와 '수집되고 있다'의 차이는 크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위치정보들을 어디다 써 먹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어쨋든 기분나쁘고, 찝찝한 기분이 드는 건 사실입니다. '오빠 믿지?'와 같은 위치공유 앱도 논란이 많았는데, 애플의 위치 정보 수집자체는 그 파장이 확대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애플의 대처가 궁금해지기도 하는 대목이구요. 저도 그래서 과연 이런 위치정보들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나 궁금해서 제걸 한번 봤습니다. 먼저 Mac OS 사용이 가능해야하고, 아이튠즈로 아이폰을 백업한 적이 있어야합니다. iPhone Tracker 사이트에 (http://petewarde..
iOS 기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낯설고 힘들어하는 것이 아이튠즈 사용입니다. 동기화 개념이 잘 안잡힌 상황에서 사용하다보면 내용이 지워지기도 하고, 내용이 변경되기도 해서 당황 할때가 종종 있죠. 그리고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한 PC로 같이 사용하다보면 헷갈려서 아마 음악 한번씩 지워지신 경험은 있으실겁니다. 아이튠즈의 보관함이 한개 뿐이라 그러는데요, 이런 경우 기기별로 아이튠즈 보관함을 만들어서 사용하면 기기별로 따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보관함을 따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Shift 키를 누른채로 아이튠즈 아이콘을 더블클릭합니다. Shift키는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보관함 선택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보관함 생성을 클릭합니다. ( 보관함 선택은 나중에 여러개의 보관..
아이튠즈가 설치되어 있으면 아이폰을 연결할 때 아이튠즈가 자동으로 실행이 됩니다. 동기화나 기타 아이튠즈를 이용한 작업을 하려고 연결한거라면 편하지만, 단순히 충전하려고 연결했다, 뺐다 하는데 아이튠즈가 계속 실행되면 불편하기도 합니다. 이럴땐 미리 아이튠즈에서 설정을 조정해줌으로서 자동실행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아이튠즈를 실행하면 아래 빨간네모 박스가 비활성화 되어있고 선택도 불가능하게 되어 있을 겁니다. 2. 아이튠즈에서 편집 메뉴 중 기본설정을 클릭합니다. 3. 장비 메뉴를 선택 한 후에 아래 그림을 참고하여 " ...자동으로 동기화"를 체크해주고 확인합니다. 이것을 해제해주면 기기 연결시 자동동기화되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4. 1번에서 비활성화되어있던 첫번째 항목이 활성화되었습니다. V 체..
아직 아이튠즈나 아이폰/아이팟터치/아이패드에 익숙치 않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업데이트와 복원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입니다. 기존 포스팅에서 간략하게 언급하긴 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업데이트와 복원하는 과정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업데이트든 복원이든 백업은 필수입니다. 백업시에는 아래와 같은 정보가 저장됩니다. - 카메라롤 사진, 기기사용관련 각종 설정내용, 어플의 사용정보(DATA,설정등-어플에 따라 다름) - 장비의 '요약' 옵션 내용, 폴더 정리 상황 - 음악,동영상은 저장되지 않습니다. 어플의 경우엔 아래 설명을 참고해주세요 혹시나 모를 오류로 인해 소중한 데이터를 날려버리지 않도록 꼭 백업을 하시기 바랍니다. 어플의 DATA인 경우에는 각 어플별로 아이튠즈,WIFI,구글..
꼭 최근 나온 4.3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닙니다. 전반적인 iOS 업데이트 내용이 동일합니다. 잘 모르셨던 분들은 잘 읽어보신 후 업데이트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1. '복원'과 '업데이트'의 차이를 먼저 명확히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복원'은 초기화상태로 돌리는 것으로 PC의 포맷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업데이트'는 현재 저장된 내용을 그대로 유지한채로 버전업 하는 것입니다. 2. 복원이나 업데이트를 하기 전에는 반드시 아이튠즈를 통해 백업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백업시에는 기기의 설정사항과 사진, 어플의 저장정보 등이 백업되며, 어플 및 음악/비디오는 백업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PC에는 없고 기기에만 있는 어플의 경우에는 아이튠즈에서 '구입항목전송'을..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이미 많이 알려질대로 알려져서, 4.2의 설정 화면과 비교해보며 달라진 점을 찾아봤습니다. 그래서 별로 중요한 기능은 없습니다 아이폰4 기준입니다 1. 핫스팟 기능 추가 - 아이폰과 아이패드 WiFi 버전 조합이 먼저 생각이 나더군요 2. 위치서비스 메뉴가 '일반'에서 앞으로 나왔네요. 그리고 알림 설정은 원래 푸쉬지원 어플이 한개이상 설치되어 활성화되어야 나타납니다. 이렇다할 새기능도 아닌데 위 스샷엔 없는 밑에 왜 있을까 궁금해하는 분이 계실지 몰라 적었습니다. 3. '손쉬운 사용'-'홈'에 확대/축소 토글하기가 추가되었습니다. 3중탭으로 전체화면 확대/축소하는 기능을 ON/OFF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4. '받는 사람/참조 꼬리표'가 'TO/CC 꼬리표 보기'로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