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고카프 캠핑&레포츠 페스티벌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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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부터 개최된 고카프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에 마지막날 다녀왔습니다~

3일동안 진행되는 행사 마지막날이라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올지도 자못 기대되 되고,

고카프캠핑페어 행사 자체를 제대로 관람하러 가는건 처음이라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전 1관에서 넘어갔는데요, 무빙스테이션 위에 걸려있는 현수막이 반겨주는군요. ㅎ




오전 10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는데,

아직 한가할 때인지 사람없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시원한 분수도 올라오고 있었구요 ㅎ



고카프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은 킨텍스 제2전시장 9관에서 열렸는데요,

입장은 2층에서 했습니다.

보통 2전시장은 입장은 2층, 관람은 1층에서 하더라구요.



저도 부랴부랴 입구로 가는데...

헉, 들어가는 줄이 아직도 길더라구요.

오픈인 10시가 지났는데도, 이렇게 긴 줄이 있을줄은 몰랐습니다.

확실히 요즘에 캠핑이나 글램핑 같은 여가관련 아이템이 핫하긴 한가봐요. 



이게 2층 입구에서 내려가며 바라본 행사장 전경입니다.

정말 다양한 업체가 고카프에 어울리게 자유분방한 형태로 전시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부스를 꾸며 진행되는 여타 박람회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느낌이더라구요.





내려가니 슬슬 관련 용품들부터 눈에 띄더라구요.

이것저것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좋죠.



확실히 고카프 답게 캠핑 관련 용품들이 정말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특히 캠핑용 트레일러가 대세를 이룬 것 같았습니다.

많은 브랜드의 다양한 트레일러가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트레일러를 조작하는 모습도 현장에서 보니 정말 갖고싶기는 하네요 ㅎ



브랜드는 다르지만 저마다의 매력적인 모습들로

관람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트레일러 보고 있자니,

정말 욕구가 생기긴 합니다 ㅎ







캠핑카 역시 빠질 순 없죠. 가격도 억하지만, 그 다양한 기능에도 억속리가 나오긴 합니다.



멋진 트레일러나 캠핑카만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캠핑시 필요한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등도 여러 종류를 볼 수 있었습니다.



텐트도 온 가족이 사용하기에 넉넉한 사이즈의 텐트를 실물로 보며

비교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게 바로 고카프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소품 하나하나 신경쓰면 지출도 당연히 늘어나겠지만,

필요한 지출은 해야만할텐데요, 이런 그릴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듯 합니다. ㅎ



한쪽에는 클라이밍 부스가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요즘 선풍기보다도 핫한 아이템인 써큘레이터도 시중가보다 싸게 판매하는 업체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몰려있었습니다.



캠핑 생필품도 브랜드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요.




이번 고카프 캠핑박람회는 레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열린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좁은 장소에서도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가 있어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집에다 두고 써도 좋을 것만 같은 침낭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에어베드도 있네요.

이건 저도 집에 하나 있는 물건이긴 합니다. ㅎ

그래서 왠지 반가운..ㅎ



정말 이런 사이즈의 박람회도 오랜만인거 같은데요,

그만큼 한쪽에 마련되 캠핑푸드 스트리트 존도 꽤 넓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니까요 ㅎ



하루 시간내서 이렇게 다녀와보고나니

국내 캠핑산업이 정말 활발하다는걸 알겠더군요.

그 중심엔 바로 고카프 캠핑 박람회가 자리하고 있는 것 같고요.

내년 2019 고카프 캠핑&레포츠 페스티벌이 벌써부터 기대가 될 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이 찾는 건 다 이유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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