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자료를 만들 일이 있어서 맥에서 키노트를 작업을 했는데, 맥에서 만든 키노트의 폰트가 아이패드의 키노트에서 열었을 때는 적용이 되질 않더군요. 맥에 있던 폰트가 아이패드에는 없어서 생긴일인데요, 키노트에서는 파워포인트처럼 폰트를 포함하여 저장하는 방법이 없는 것 같더군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ㅡ') | 원래 이런 폰트입니다. | 그런데 iCloud를 통해서 아이패드의 키노트에서 열어보니 이런 폰트로 나오죠. 'ㅡ' | 실행하기 전에 이렇게 서체를 찾을 수 없어서 텍스트가 다르게 보인다고 나오는데, 아이패드에 이 폰트들이 없기 때문이죠. | 딱 생각해도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폰트를 어떻게 설치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 어플을 이용하면 폰트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 iOS 10.2에서 음악UI 중에서 변경된 부분이 있더군요. 다음에 재생할 목록과 임의재생, 반복재생 버튼의 위치 그리고 가사에 대한 화면 변경이 있었습니다. 그냥 이용하다 보면 알 내용이지만 간단하게 메모해봤습니다. | 업데이트 후에 처음으로 음악앱에서 재생하면 아래와 같이 안내 화면이 나타납니다. 위로 쓸어올리면 확인할 수 있게끔 변경되었다는 거죠. | 아래 사진은 좌측이 10.0 버전이고, 우측이 10.2 버전입니다. 임의재생과 반복재생 버튼이 강조되고, 가사가 아래로 이동했습니다. 뭔가 사용성에 대한 분석이 있었던 탓이겠죠? 'ㅡ' | 그리고 다음에 재생할 목록은 가사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바뀌었네요. | 별것 아닌 단순한 변화이지만 뭔가 이유는 있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는 변경된 게..
| 햅틱 방식으로 변경된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홈버튼에 나름 적응중이기는 한데, 가끔 스크린샷을 잡을 때나 누를 때 잘 안되기도 하는 등 완벽하게 적응하진 못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앞으론 적응하고 사용을 해야 하는데요, 이미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에서는 강제재부팅과 복원을 위한 DFU모드 진입 방법이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 강제 재부팅 ㆍ 아이폰6까지는 홈버튼과 전원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사과모양이 나타나며 강제로 재부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7/7+에서는 홈버튼 대신에 볼륨↓ 버튼을 사용합니다.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을 동시에 계속 눌러주면 재부팅할 수 있습니다. ㆍ 볼륨↓버튼이 눌리기 때문에 볼륨이 당연히 줄어들게 되는데 신경쓰지 말고 그대로 누르고 있..
| 이번에 업데이트된 iOS 10 의 손쉬운 사용 쪽에도 은근히 흥미로운 기능들이 하나둘 추가된 것 같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확대기'라는 기능은 기본 줌과는 차원이 다른 확대배율을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카메라 줌의 기능에 포함시키지 않고, 별도로 뺀 건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일까요? | 확대기 기능은 설정-일반-손쉬운 사용의 '보기 지원' 항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확대기를 켜면, 홈버튼을 세번 눌러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자동밝기는 활성화하면 주변광에 따라 밝기와 대비를 조정한다고 하네요. | 돋보기를 실행하면 카메라와 비슷한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우선 기본 확대배율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자물쇠 버튼은 뭘 고정하는지 눌러봐도 모르겠네요. 카메라 촬영버튼과 동일하게 생긴..
| 오늘은 iOS 10의 간단한 팁을 소개합니다. 알림메시지 지우기인데요, 아래 사진과 같이 X표를 선택하면 지우기로 명칭이 바뀝니다. | 지우기로 바뀐 버튼을 누르면 날짜 기준으로 해당 날짜의 알림만 모두 삭제가 됩니다. | 지난 날짜의 메시지만 남은 걸 확인할 수 있죠. | 그런데, iOS 10 에서는 지우기버튼에도 3D Touch 가 적용되어 있어서 꾹 누르면 모든 알림 지우기로 바뀌고, 버튼을 누르면 모든 알림을 일괄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 그림과 같이 모두 지워집니다. | 개별 메시지는 해당 메시지를 왼쪽으로 밀면 우측에 지우기 버튼이 생겨서 1개씩 지울 수 있습니다. 이상 간단한 팁이었습니다. :)
| 애플에서는 iMessage 에 추가된 이모티콘들을 Stickers라는 이름으로 분류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Stickers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들어가봤는데, 단순히 이미지들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형태와 종류가 단순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 제가 확인해본 몇가지 사항만 적어봤습니다. 메시지앱에서 스토어로 들어가면 Categories 항목에 Stickers 항목이 있죠. | Stickers에는 또 종류별로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 그동안 봐온 앱스토어의 형태 그대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티커도 인앱 구매가 있고, 무료/유료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더군요. 그동안 카카오톡이나 라인에서만 구입해서 이용하던 이모티콘을 아이메시지에서도 구입하게 됐습니다. 대충 둘러본 느낌만으론 역시 문화적..
| iOS 10에서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된 iMessage는 현란한 메시징 기능외에 앱스토어의 다양한 앱과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베타버전에서 봤던 음악 기능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알려진 앱스토어의 스티커 구매기능은 일부에 지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메시지앱을 실행하고 텍스트 입력창 왼쪽에 보이는 앱스토어 아이콘을 선택하면, 사진과 같은 화면이 보입니다. 여기서 +store 아이콘을 누르면 메시지앱내에서 앱스토어로 이동합니다. | 다음과 같은 화면의 앱스토어가 보이는데, 메뉴 중에 Manage 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 Automatically Add Apps 를 활성화하면 다음과 같이 물어보는데, Add All을 하거나 아래에서 개별적으로 앱을 선택하여 활성..
| 혹시나 알람을 듣고 일어나면, 애플TV로 애플이벤트 생중계를 보려고 머리맡에 애플TV 리모콘을 두고 잤는데 눈을 뜨니 아침이었습니다. 생중계를 전혀 안본 건 정말 몇년만인 거 같네요. 애플의 키노트를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는 발표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신제품을 기대하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이었는데, 이제는 루머로 사전에 완전히 유출되는 탓에 그런 맛이 좀 사라져 아쉬웠습니다. | 이번 애플 스페셜 이벤트 역시 그동안 유출된 스펙을 확인하는 자리였는데요, 예전과 같은 보안 유지는 정말 어려운 건지, 전략적으로 아예 포기하고 신경을 안쓰는 건지... 이젠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애플 키노트만의 상징성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다고나 할까요. 역시 잡스의 그림자를 무시할 수 없나..
| 바탕화면의 아이콘이나 폴더를 꾹 눌러서 이용할 수 있는 퀵액션이 iOS 10 에서 조금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퀵액션은 3D Touch 를 이용한 기능이죠. 개인적으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이용합니다. | 먼저, 폴더에 여러 앱이 있고 폴더에 뱃지아이콘이 표시된 경우 지금까지는 폴더를 열어서만 어플별로 뱃지아이콘이 있는 앱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폴더를 꾹 누르면 뱃지아이콘이 있는 어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더안에 뱃지아이콘이 표시된 앱이 4개가 넘는 경우에는 퀵액션 메뉴에 4개까지만 표시가됩니다. | 그리고 이름변경을 선택하면 폴더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삭제/편집 모드에서만 수정이 가능했는데, 방법이 추가되었네요. | 그리고 아이폰에 설치된 기본앱들은 아래처럼 최대 ..
| iOS 10 베타가 최근에 베타 5에서 베타 7까지 빠르게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바빠서 업데이트만하고 제대로 확인해보질 못해서 버전 몇에서 추가됐는지는 모르겠는데, 시계앱의 알람을 설정하다가 새로 생긴 취침시간이라는 메뉴를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iOS 는 메이저 업데이트 때마다 써드파티 앱의 기능들을 종종 흡수하곤 했는데, 이 역시 Sleepcycle 형태의 수면앱 기능을 적용시킨 것 같은데요. 유사한 기능의 써드파티앱들은 곧 사장되겠네요. | 취침시간을 소개하는 화면과 함께 '시작하기' 버튼이 보입니다. | 기상 시간을 설정하구요. | 이미 알람에서 설정했던 것 처럼 요일을 설정합니다. | 기상시간을 기준으로 수면시간을 설정합니다. | 수면시간을 기준으로 취침시간 알림을 언제 받을지 설정하네요. ..
| 아이폰을 iOS 10 베타버전으로 사용하면서 종종 들고다니가가 화면이 자동으로 켜지는 걸 보고 의아했었습니다. 버튼을 누르지 않았는데 얘가 왜이러나 했는데,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설정-디스플레이 및 밝기 메뉴에 '들어서 깨우기'라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었습니다. | 기능을 활성화하면 아이폰의 디스플레이를 위로 향했을 때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게 됩니다. | 아래 움짤과 같이 반응을 하는데요, 상황에 맞지 않게 켜지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들어서 깨우기'를 비활성화하면 됩니다. | 이런 깨알같은 기능도 추가되어 있는 줄 몰랐네요. 아이패드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
| 이미 소개해드렸던대로 iOS 10 에서는 위젯 화면이 달라집니다. 아이패드 역시 당연히 변경되는데, 큰 화면에 맞게 아이폰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라 올려봅니다. | 기존에는 잠금화면의 시계도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정중앙 상단에 있었는데, iOS 10에서는 아이패드의 잠금화면 시계는 좌측 상단으로 위치가 바뀝니다.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 화면을 왼쪽으로 슬라이드 하면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이폰과 동일합니다. |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하면 위젯 화면이 나오는데, 그러면 시계는 우측 상단으로 이동을 합니다. 그리고 아래 그림과 같이 위젯화면은 왼쪽/오른쪽 두 열로 표시가 됩니다. | 잠금화면이 아닌 바탕화면에서 왼쪽으로 이동했을 땐 시계만 안보이고 두 열로 표시하는 건 동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