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 저희 집도 떡볶이 참 좋아라 하는데요, 지난주에 삼전동떡볶이 맛집 맛쟁이떡볶이에서 맛있는 떡볶이를 포장해왔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됐지만 맛있겠더라구요. 포장 봉지가 묵직하고 무거와서 양도 꽤 많네?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메뉴는 맛쟁이떡볶이 세트 2번과 야끼만두, 핫도그를 주문했죠. 세트 2번은 맛쟁이떡볶이 1.5인분과 순대, 그리고 어묵탕, 음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개봉하는 순간 맛있는 양념의 맛쟁이떡볶이와 윤기 좔좔 하르는 순대, 그리고 푸짐한 어묵탕이 바로 군침돌게 만들더라구요. 빨간 떡볶이 양념 듬뿍 묻혀서 떡 하나 올려봤는데요, 쫄깃함이 살아있는 것 같아서 언넝 입으로 넣고 싶더라구요 ㅋ 빨간 양념이 어묵에도 아주 잘베어서 맛있구요. 그리고 이게 또 떡이랑 어묵..
얼마전에 하남 미사역 근처에 갔다가 미사샐러드맛집 아보 AVO에 들렀습니다. 요즘 포케라고 보울에 가득 담아 먹는 샐러드가 유행인 것 같은데, 저도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던 차에 딱봐도 미사샐러드맛집 아보에서 메뉴를 골라봤습니다~ 아보는 미사역 10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더라구요. 경기 하남시 망월동 1106-1 1층 031-699-8798 깔끔한 통유리 창, 테이크아웃 윈도우가 있는 깔끔한 컬러의 아보 매장입니다. 많은 아보카도 그리고 신선하고 다양한 샐럭드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여기서 바로 주문하는 메뉴를 빠르게 샥샥 만들어주시더라구요 ㅎ 전 오늘 테이크아웃 할려고 들르긴 했는데, 깔끔한 매장으로 보니 매장에서 먹으면 더 맛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간편..
둘째 아이가 소고기 노래를 하기도 하고 저도 모처럼 생각도 나서 맛있는 한우가 먹고 싶어서 좋은소식 한우로 골라봤습니다~ 이름부터 좋은소식인 맛있는 한우 취급 사이트인 좋은소식은 질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서 좋은 한우취급 사이트입니다. 맛있는 한우 등심과 찜갈비용을 주문했는데요, 신선도를 유지한채로 포장이 잘되어 왔더라구요. 고기 배송은 신선함이 생명이잖아요 ㅋ 찜갈비용 비주얼이 완전 맘에 들더라구요. 아주 정돈이 잘 된 느낌도 들고, 이번 기회에 찜갈비도 한번 해봐야겠다 싶네요 ㅋ 유통기한에 안에 먹어줘야겟죠~? ㅎ 등심 먼저 구워먹을 생각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ㅎ 오랜만에 그릴을 꺼내고 데워지길 기다린 후에 등심을 살짝 올려주니 기분좋은 치직거림이 들리네요 ㅎ 양파도 함께 올려..
모든 수학 문제가 그렇긴 하지만, 특히 도형 문제는 연산과는 다른 측면에서 아이들의 사고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접근 방식이 조금 다르다보니 처음 시작할때 아이들이 방향을 잡기 어려워하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또 한번 재미를 붙이면 더 흥미롭게 공부하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합니다. 상위권 측저 960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한 다양한 문제로 구성된 초등수학 문제집으로 기본 개념부터 단계적으로 사고력과 서술능력을 필요로 하는 문제들을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단원별로 필수 적인 개념이해부터 문제 해결 능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준비되어 있고, 서술형 평가를 통해서 풀이과정까지 완벽히 이해할 수 있는 학습이 되도록 진행됩니다. 첫번째 학습 내용은 평면도형의..
치킨 모두 좋아하시죠? 후라이드치킨이나 양념치킨을 주로 많이 드실텐데요, 가끔 바베큐 치킨도 생각나고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야꼬닭 순살양념바베큐 치킨이 생각나서 주문좀 했네요~ 야꼬닭 성동구점은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주문하면 되는데요, 맛난 메뉴들 많이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전 양념순살바베큐로 골랐습니다. 바베큐치킨, 우동사리, 치킨무, 콜라로 구성된 메뉴거든요. 이것이 바로 야꼬닭 양념바베큐치킨 메뉴입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좔좔좔~ 우동사리는 사장님께서 미리 넣어주시는데 양념에 잘 버무려져 있더라구요.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까지~ 빨간 양념의 숯불바베큐 치킨입니다. 깨도 솔솔 뿌려져 있는데요, 늦은 저녁 술안주로도 좋고 저녁시간 밥 반찬으로도 완전 좋죠~ 밥 한공기도 깥이 왔는데요, 밥에도 깨가 뿌려져 ..
와이즈만의 미래가 온다 시리즈는 다양한 과학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주는 초등 과학 도서로 인기가 좋습니다. 여러 편을 읽어보며, 인공지능, 미래에너지 등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우리 생활과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후에 대한 '기후 위기'편을 아이들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기후 이상 징후에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입니다. 마치 으스스한 공포소설 처럼 나름(?)의 분위기를 잡아가면서 심각한 문제임을 보여주고 있죠. 미래가온다 기후위기는 이렇게 아이들이 책 내용 뿐만 아니라 그림 등으로 쉽게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엔 과장된 폰트나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
'그 나이땐 다그래~' 아마도 지금의 부모님도 그 부모님에게서 들었고, 지금은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가 하고 있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말입니다. 어찌보면 참 무책임하고 무관심한 말이인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에 '사춘기라 그런게 아니라 우울해서 그런거에요' 읽어보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읽어보면 참 좋은 책인데요,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서로에게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단단해질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책은 아이들의 심리적인 고민을 하나둘씩 짚어가기 시작합니다. 아무 이해없는 대안제시가 아닌 아이들이 현재 겪고 있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짚어가며 아이들의 보이지 않던 이야기를 하나 둘씩 들려주죠. 아이들이 고민하는 부분, 상..
뉴베리상이라고 아시나요? 뉴베리상은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상으로 1922년에 제정되어 매년 대상과 아너상을 시상하는 역사가 깊은 문학상입니다. 이번에 읽어본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는 '안녕, 우주'로 이미 뉴베리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작가 '에린 엔트라다 켈리'의 뉴베리 아너상 수상적입니다. 예전에 읽었던 엘 데포도 뉴베리상 수상작이었는데, 뉴베리상 수상작은 그만큼 믿고볼 수 있는 책이죠. 우리는 우주를 꿈꾼다는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넬슨 토머스 집안의 세 남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입니다. 10대에 경험할 법한 생각과 사건들을 통해 가족으로서의 유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죠. 우리는 우주를 꿈군다는 이런 과정을 1986년 미국 챌린저호의 발사와 불운에 비추어 아이들이 한..
철두철미한 은지는 제목을 봤을 때 과연 무슨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습니다. 뭔가 차분히 생각하는 표지의 얼굴 표정도 궁금했고, 2020 서울 구로 국제 어린이 영화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단추'라는 영화의 원작동화라는 점도 궁금하게 했죠. 차례를 보면 5개의 소제목들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책을 읽어보기전에는 이 제목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이어주는 걸로 예상을 했는데요,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각각의 다른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더라구요. 책은 초등학생 고학년 아이들이 학교에서 혹은 방과후에 친구들과 겪게 되는 보통의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평범함 이야기에서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것이 무엇인지 담담하게 풀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이야기 '왜 알은 척 하지 않았어요?'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이미 옭고 그름..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다루는 다양한 책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좋은 심리 습관, 1.사교성이 좋은 아이라는 제목의 아이들의 친구와 관계에 대한 조언을 들려주는 책입니다. 모든 부모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잘 지내며 원만한 친구관계를 갖기를 바라죠.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부모의 마음보다 더 할겁니다. 바라고 있는 줄 모르고 있는 순간에도 마음에 맞는 친구와 함께하고 싶은 생각은 언제나 하고 있을테니까요. 사실 처음에 제목을 봤을 때 이책은 부모가 보는 책일까? 아이가 보는 책일까? 하고 궁금증이 들었는데, 책을 보니 결론적으로는 둘다 보면 좋은 책입니다. 굳이 둘중에 누가 봐야하냐고 정하라고 하면 부모님들보다도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더라구요. '사교성이 좋은 아이..
과학 과목은 흥미롭지만 생소한 내용도 많은 만큼 어려워하기도 하는데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 과정을 반영하고 있어서 참고하며 활용하기 좋은 초등과학 도서가 새로 나왔습니다. 초등과학백과인데요, 중학교 선행학습에도 좋다고 소개하고 있는데 책을 한번 들여다보면 정말 과학에 대한 내용을 알차고 꼼꼼하게 담고 있습니다. 초등과학백과는 생명,지구,물질,에너지로 카테고리를 나누어서 교과서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과학지식들을 가득담고 있습니다. 게다가 각 내용별로 해당 학년을 표시해주고 있어서, 학년별로 구분해 학습하기 좋고, 언제 배우게 되는 내용인지 알 수 있어서 예습할 때도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책의 내용은 알아야할 내용들 위주로 잘 정리해주며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과 사진도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세계라고 하면 왠지 여행이 생각나서 그러는지 즐겁고 설레게 디는 것 같은데요, 여기에 ‘사’자가 붙어서 세계사라고 하면 급격하게 뭔가 어려워지면서 얼굴이 어두워지는 것 같더라구요 ㅋ 그런데 설쌤과 함께하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은 어려운 세계사를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1권부터 챙겨보고 있는 책이 벌써 8편까지 나왔는데요, 이번 8편에서는 가까운 이웃나라인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역사중에서도 유명한 진시황 시대를 다루고 있죠. 진시황하면 생각나는 것 중 하나가 불로초인데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저도 궁금하더라구요. 그렇게 불로초를 큰소리를 외치며 설쌤과 친구들은 중국 역사속으로 이동합니다~ 예전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도 계속 반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