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7에 새롭게 추가된 AirDr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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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에서 구현되던 AirDrop이 iOS 7에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AirDrop은 맥끼리 파일 공유를 쉽게 해주던 기능인데, iOS 7에 추가됨으로서 아이폰에서도 파일공유가 쉬워졌습니다.


AirDrop을 이용하면 범핑할 필요가 없다며, 키노트때 조크도 던졌는데, 범핑이 Bump 앱을 의미한건지, 안드로이드의 기능들을 의미한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ㅎ 기능의 구현방식은 Bump와 별로 다를건 없어 보입니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가 되야하거든요. 다만, 네이티브로 구현되는 만큼 좀 더 빠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공유 목록이 좀더 다양하기도 하구요.


먼저, AirDrop은 공유할 대상을 연락처에 있는 사람과 모두 중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베타버전이라 그런지 아직 한글로 완전히 설명이 적용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컨트롤 센터에서 AirDrop을 선택하면 공유대상을 설정하거나, 기능을 꺼놓을 수 있습니다. 꺼놓게되면 당연히 공유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먼저, 만만한게 사진이라 카메라롤에서 시도해봤습니다. 아이팟터치에서 공유버튼을 누르니까 AirDrop이 나타나기는 하는데, 메시지만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기기를 그냥 켜기만 하니까(잠금화면) 잠시 후 공유대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대상을 선택해주니까 바로 전송이 됩니다.



다른 기기에 바로 공유메시지가 나타났습니다. Accept를 누르니까(정식땐 번역되겠죠?) 바로 카메라롤에 사진이 옮겨집니다. 정말 간단하네요.



다른 앱에서도 해봤는데, 일단 공유버튼이 있는 곳은 거의 다 되는 것 같습니다. 사파리나 앱스토어는 링크를 공유하고, 메모 공유도 가능하고, 패스북도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정말 편리한데, 애플의 기본앱들이 아닌 다른 앱들도 AirDrop을 이용하면 이래저래 응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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