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2의 S펜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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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2를 몇일 사용해봤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괜찮네요. 노트 1 때 있었던 기능들도 있겠지만, 갤럭시노트 2는 실제로 사용해보니 펜을 이용한 스마트폰 사용도 꽤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 배경화면은 펜을 강조한 깃털펜 배경화면입니다. 화면을 움직이면 잉크가 흩날리는 듯한 효과도 인상적이네요.


우측 하단에 꽂혀있는 S펜을 분리하면 화면처럼 S펜을 위한 노트작성 화면이 나타납니다. 바탕화면 페이지수를 나타나는 점들 가장 우측엔 펜모양이 생기면서요.


S노트를 실행해봤습니다. 이정도의 펜설정은 갤럭시노트1 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펜감도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펜을 따라가는 듯한 현상도 거의 없고, 종이의 질감만 느낄 수 없을뿐 필기하는 느낌이 나네요. 그래서인제 갤럭시노트2에 대한 인상이 좋아졌습니다.


스케치 녹화버튼이 있어 내가 작성하는 과정을 녹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형 보정 기능이 있어서 도형을 그리면 반듯하게 직선과 곡선으로 표현을 해줍니다. 다각형도 가능하구요. 아래 사진의 왼쪽이 도형기능 사용전, 오른쪽이 적용 후 그린 그림입니다.


그리고 정말 필기도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겠다 싶었던게 글자 자동인식 기능이었습니다. 아래에 쓰면 갤럭시노트2가 알아서 글자를 인식해 타이핑 해주는 것이죠. 흘려쓰지만 않으면 꽤 정확하게 인식합니다.


펜에 달린 버튼입니다.


버튼을 누른체로 영역을 지정하면 갤럭시노트2 의 어떤 화면도 지정한 영역을 이미지 클립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려내면 연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앱 목록이 화면하단에 나타납니다.


예로 메일을 선택하면 바로 첨부해서 보낼 수도 있는 것이죠.


S노트에서는 광고에서 보듯 그림을 붙여넣어 노트를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에버노트와도 연동이 잘되더군요.


에버노트도 필기로 기록을 할 수 있어서, 평소 에버노트를 잘 활용하는 분들껜 꽤 쓸만할 것 같았습니다. 메모로 기록하고 공유하기가 훨씬 쉬울 것 같습니다.


솔직히 갤럭시노트2 보면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이나 저런 그림그리며 쓰겠지하는 생각에 별로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써보니 갤럭시노트 1때보다 좋아진 것 같습니다. 그림은 못그려서 예로 들지도 않았지만, 개인적으론 문자 인식 필기 기능이 참 좋네요. 아이폰5에 S펜기능만 합치면 딱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써보니 욕심이 나는 물건이었습니다. 앞으로 몇가지 기능들을 추가로 더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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