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 8 Consumer Preview 로 Windows 8 맛보기

728x90

MS에서 차기 OS인 Windows 8을 체험할 수 있도록 Windows 8 Consumer Preview 를 공개했었죠. 지금도 http://windows.microsoft.com/ko-KR/windows-8/consumer-preview/ 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설치해본건 사실 처음 Windows 8 Consumer Preview 소식이 첨 나왔을때 얼마되지 않아서 였는데, 간단히 포스팅 할 스샷들을 순간 다 날려먹어서 이제서야 다시 한번 캡쳐해서 간단히 올려봅니다.


다운로드 한 후에 Windows 7이 설치되어 있는 PC에서 바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어차피 포맷을 해야할 노트북이어서 듀얼부팅등의 고민 없이 그냥 설치했습니다. 설치를 하고 나니 기존 Windows의 UI와는 다른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메트로 UI라고 한다죠. 원색의 각진 아이콘이 나열된 모습으로 이미 윈도우폰에서 선보여 그리 낯선 모습은 아닙니다. 다만, 한글을 아직 지원하지 않아서 조금 답답하네요.


그림에서 보듯이 기존의 작업표시줄을 찾아 볼 수 없는 UI입니다.


마우스로 움직이는데, 실제로 태블릿PC에서 터치로 이용하면 더 편리할 것은 UI이지만 현재 제 노트북에서 마우스로 이용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ㅎ 마우스를 왼쪽 위에 가져다 놓으면 현재 실행중인 프로그램들이 나타납니다. 안드로이드의 멀티태스킹 창을 보는 듯하네요.


마우스를 오른쪽위에 올리면 아이콘이 드러나고 아이콘쪽으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선명해진 메뉴와 시계/날짜 상태창을 볼 수 있습니다.


몇 개의 앱을 하나둘 실행해봤는데요, 먼저 Store 입니다. 어플들이 있는데요, iOS와 안드로이드만 주로 사용해온 저에겐 조금 낯설긴 하더군요. 


앱 중엔 친숙한 앱도 있습니다.


인기게임인 Cut The Rope를 무료로 다운로드받아 즐길 수 있습니다. 마우스로 조작이 가능합니다.


Photos 에서는 SNS의 사진을 불러올 수도 있고, PC에 저장된 사진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달력인데요. 상당히 심플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친숙한거 같아요.


날짜를 더블클릭하면 일정 입력이 가능합니다. 


Music에서는 가수들의 앨범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수들에 대한 소개를 볼 수 있고, albums를 선택하면 가수들의 앨범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메트로UI는 아이콘등의 표현이 큼지막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눈에 확확 들어오는 느낌이 듭니다.


Internet Explorer를 선택하면 Internet Explorer 10 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들은 별도로 등록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


풀화면 웹브라우징이 기본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video에서는 동영상 콘텐츠를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구입하거나 렌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트웍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Xbox에서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Xbox Live계정은 있어야겠죠.


자, 마지막으로 친숙한 화면한번 볼까요? Desktop을 클릭하면 기존 Windows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시작버튼은 찾아볼 수 없네요. 탐색기를 이용하면 기존에 윈도우를 이용하던 방식과 다르지 않습니다.


간단히 둘러봤는데요, 프로그램 실행중 빠져나오려면 아이폰에서 홈버튼을 누르듯이, 윈도우키를 누르면 됩니다. 완전히 종료되는 것은 아니고, 프로그램 종료는 멀티태스킹 바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Close를 클릭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Windows 8이 정식으로 등장하게 되면 기존 윈도우 유저들은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네요. 지금 윈도우 XP가 여전히 많이 사용되고 있는 걸 생각하면, 대중적인 OS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