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설렁탕 맛집, 세종문화회관 양지설렁탕 광화문점

세종문화회관 지하에 있는 이순신 장군 체험전에 갔다가,

식사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양지설렁탕 광화문점에 다녀왔습니다.

광화문 양지설렁탕에 뜨끈한 국물의 설렁탕 먹으면 보양되는 느낌이 들거 같아 좋겠더라구요. 

20년 장인께서 끓이신다고 하는데 사뭇 기대가~ ㅎ

포장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맛있는 설렁탕 집에서도 먹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메뉴판의 메뉴목록은 간결~

설렁탕과 도가니탕, 그리고 수육에 눈길이 갑니다. ㅎ

수육은 양지수육으로~ 

밑반찬을 먼저 잘 차려주시네요~

딱 봐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반찬들입니다~

감칠맛을 더해줄 셀프파도 듬뿍 있더라구요.

양지 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그냥봐도 부드러워 보이는 고기와 도가니가 함께~

어서 빨리 소스에 찍어먹고 싶더라구요 ㅎ

아주 부드럽게 삶아진 고기 한점 들고 한컷~

그리고는 소스로 직행~

진짜 맛있네요. 이래서 수육수육 하나봅니다 ㅎ

그리고 정말 맛있는게 바로 이 부추~

부추는 리필을 할 수 밖에 없는 맛이거든요

정말 맛있습니다~

도가니는 특유의 식감이 좋죠~

게다가 건강에 좋아서,

소의 무릎 연골인 도가니는 찾는 분들은 엄청 찾기도 하죠.

콜라겐 함량이 높다고는 하던데

소스에 찍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김치도 예술입니다.

설렁탕 생각 간절해지는 맛~

밑반찬이 뭐하나 빠지는게 없더라구요 ㅎ

수육으로 먼저 맛본 도가니탕입니다~

정말 말그대로 진국이더라구요~

소금으로 간 좀 맞추고 맛봤는데, 국물이 예술이네요.

이제 밥만 있으면 되죠~

정말 오랫동안 끓인건지 뼈가 없는 도가니로

이렇게 진한 육수가 나옵니다~

파까지 송송~

그리고 김치와 함께 콜라겐 덩어리를 한입에 ㅎ

이번엔 설렁탕인데요 ㅎ

설렁탕엔 소면과 고기가 듬뿍이네요~

여기에 밥을 말아서 깍두기 하나 얹으면

상상하던 그 맛보다 더 맛있는 설렁탕 맛을 볼 수 있습니다 ㅎ

광화문 설렁탕 맛집으로 올때마다 찾을 것 같은 맛이랄까요~

뭐 김치를 올려도 좋죠~

어느 정도로 맛있었냐 하면

이 그릇이 대변해줍니다 ㅎ

세종문화회관에서 맛난 식사 원하시면

양지설렁탕 광화문점으로 가보세요~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이야기(세종로 81-3)

02-733-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