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아이패드 (The New iPad)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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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뉴아이패드를 받았습니다. ^^
아는분께 부탁한 물건이 오늘 도착했네요. 받고 나서 개봉기 올려봅니다 ~ 역시 지르고 기분이 가장 좋을때는 물건을 받을 때죠 ㅎ 제가 구입한 모델은 32기가 화이트 LTE (AT&T) 입니다. 

개통할 생각은 없구, KT가서 데이터쉐어링으로 사용 등록하려고 합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3,000원만 추가하면, 기기를 3대까지 데이터를 나눠쓸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지금 아이패드2와 갤럭시탭 10.1을 데이터쉐어링으로 사용중인데, 뉴아이패드까지 3대 모두 다 차네요. 55,000원 무제한 요금제로 750메가까지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그가 있으니 용량을 다 쓸일이 없네요.

그럼 이제부터 간단히 뉴아이패드 언박싱 이미지를 보겠습니다. ^^

낯설지 않은 인상의 뉴아이패드 상자입니다.



아이패드2 상자를 꺼내서 같이 한장 찍어봤습니다. 아이패드2와 뉴아이패드를 구분하는 방법은 배경화면 뿐이네요. 뉴아이패드 상자에는 아이패드2 출시당시 없었던 아이클라우드 마크가 찍혀있긴 합니다. 상자크기는 동일합니다.



상자 뚜껑을 열면 역시 전면에 들어나는 낯익은 아이패드입니다. 디자인이 다른건 없으니 감흥이 좀 반감되긴 하네요 ㅋ



뉴아이패드를 들어내면 아이패드2때와 마찬가지의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설명서 상자와 어댑터이죠



다 펼쳐봤습니다. 설명서 상자를 들어내면 USB케이블이 하나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들어있는 사과마크 ㅎ
역시나 이어폰은 없습니다. 하나 넣어줘도 되겠구만.. 



미국에서 발매된 제품이다보니 어댑터가 국내와는 맞지 않습니다. 그러고보니 전 아이패드1부터 미국에서 들여와서 아이패드용 어댑터는 하나도 없네요. 아이폰용이랑 미묘한 전압차이가 있다고는 하던데, 암튼 아이폰용 어댑터를 사용중입니다. 돼지코를 하나 구해볼까?...



뉴아이패드의 앞모습입니다. 뭐 특별히 달라진 점이 안보입니다. 디자인이 그대로니..ㅋ



뒷모습이고요. 미묘하지만 무게 차이가 느껴지긴 합니다. 잡스라면 무게나 두께를 늘리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있던데, 저는 일단 늘려놓고 어떻게든 설득시켰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ㅎ



32기가 용량 표시가 보입니다. 아이패드1이나, 아이패드2는 모두 16기가를 이용했는데, 뉴아이패드는 아무래도 32기가 정도는 되야 하겠더라구요. 앱들 용량이 장난이 아니라서...



iSight 카메라 부분입니다. 아이패드2와 구조도 달라보이질 않는데요.



아이패드2와 함께 엎어봤습니다. 밑이 뉴아이패드 입니다. 다른 건 같은데 카메라 크기가 다르죠..iSight카메라 성능에 대한 느낌은 차차 올려보겠습니다.



왼쪽이 아이패드2, 오른쪽이 뉴아이패드입니다. 대충봐선 분간이 잘 안됩니다. ㅋ



두께를 한번 비교해려고 찍어봤습니다. 오른쪽이 뉴아이패드인데, 아이패드2 뒷면에 좀 두꺼운 후면 필름이 씌워진걸 감안하면 약간 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프리스비에 가봤는데 아직 뉴아이패드용 필름은 없더군요. SGP울트라매트가 뒷면도 옆만 조금 모자를 뿐 카메라 크기가 딱 맞는다고 해서 사왔는데, 개봉전에 보니 와이파이전용이네요. 내일 환불하러 가야겠습니다.
이번엔 스마트커버를 조금 싼 폴리우레탄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가서 보니 레드가 확땡겨서 또 가죽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ㅡ'  
앞면에만 아이패드2용 필름이 하나 남아있던걸 붙였는데, 역시 크기가 딱 맞습니다. 필름도 한번에 잘 붙여져서 기분이 좋네요.ㅋ 부착비를 면당 5천원이나 받는다니...ㅎ 



색깔 괜찮죠? ㅎ



스마트커버 오류도 말들하던데, 좀 써봐야죠 뭐...
화질은 일단 아이콘만 봐도 차이가 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폰 3GS 사용하다가 아이폰4쓸때의 느낌이에요. 게임이나 매거진등으로 좀 차이를 느껴봐야겠습니다. 



카메라성능 및 사용소감등은 몇일 써보고 올려볼까 합니다. iCloud백업에서 복원하는데, 발열이 느껴지긴 하네요. 앗~뜨거 정도 아니구요. 아~ 열이 나긴 나는구나 정도입니다. 좀 더 빡신 게임같은거 한번 돌려봐야죠 뭐. 
이상 뉴아이패드 개봉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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