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llels Desktop] 패러렐즈 데스크톱 14 출시 블로거 간담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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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맥OS 모하비의 정식 발표가 있을 9월 애플이벤트를 앞드고 패러렐즈 데스크톱 14 출시 발표가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기자간담회 이후 작년과 마찬가지로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는데요, 올해도 운좋게 참석할 수 있게되어 다녀왔습니다. 페러렐즈 데스크톱 14 출시 블로거 간담회는 제작년 12버전 간단회가 있었던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다시 진행되었습니다.




|   명찰을 받고 간단하게 확인을 한 후에 간담회 장소로 들어갔는데요, 테이블 뒷편에는 신제품 패키지가 가지런히 놓여있더라구요.



|   그게 그거같아 보이지만 라이센스별로 조금씩 차이가 나는 패키지입니다.




|   받아온 명찰이에요, 닉네임과 이름이 젹혀져 있더라구요. 패러렐즈와 인연이 닿은지도 벌써 6년이 되었더라구요.



|   행사는 블로거 간담회에 앞서서 저녁식사를 먼저 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퇴근하자마자 간터라 출출했는데 잘되었죠.



|   양이 차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게 허기는 달랬습니다. ㅎ 암튼 이게 중요한 건 아니고 ㅎ



|   식사시간이 지나고나서 드디어 패러렐즈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이어온 혁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시작하네요.



|   매해 업그레이드 되면 성능을 향상시켜온 패러렐즈 데스크톱이 14버전에 이르러서도 자체적인 성능 업그레이드와 함께 최신 OS 지원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돌아온거죠. 곧 출시될 모하비를 완벽히 지원하면서 모하비에서 돌아갈 윈도우 환경도 보다 안정적이면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   패러렐즈의 혁신이 지속되고 있는 분야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었고요,



|   이번 패러렐즈 데스크톱 14에서 선보이게 될 새로운 기능에 대한 표도 나왔습니다.



|   이번 패러렐즈 데스크톱 14에서는 향상된 스토리지 최적화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가상머신에서 돌아가는 OS에 따라 최대 약 18기가까지 공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SSD를 사용하다보면 아무래도 용량이 아쉬울때가 많던데, 이런 부분은 좋아진 것 같네요. 원래 시간상 뒤에서 시연할 때 나온 영상인데 함께 올립니다. 영상 뒷부분은 4K 카메라 지원에 대한 부분인데 카메라 이상으로 시연이 잘 안되었네요 ㅎ





|   그리고 터치바가 탑재된 맥에서는 오피스 16이나 기타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터치바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터치바가 지원되면서 패러렐즈 데스크톱을 통해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능률이 오를 것 같더라구요.



|   XML을 작성하면 직접 터치바를 커스터마이징도 할 수 있다고 하니 고급사용자들은 좀 더 자기 입맛에 맛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저도 자주 사용하는 패러렐즈 툴박스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벌서 출시된지 2년이 된 툴박스는 빠르고 간단하게 작업을 수행하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모여있죠.



|   프리젠테이션을 통한 패러렐즈 데스크톱 내용이 끝나고 난 후 프로젝트 수석 매니저 커트슈무커의 시연이 이어졌습니다. 벌써 세번째 뵙는 거 같은데 이젠 혼자 친숙한 느낌마저 드네요. 통역하시는 분도 매해 오시고 계시고요 ㅎ



|   시연은 macOS High Sierra 기반의 패러렐즈 데스크톱 14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모하비도 현재 가능하지만 베타버전이라 최적 상태에서 진행하기 위해 macOS HIgh Sierra 에서 진행하겠다고 하시네요.



|   먼저, 다양한 윈도우의 프로그램이 패러렐즈 데스크톱 14에서도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점을 시연해주셨는데요, 맥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사용할 수 있는 잉크 기능을 활용하는 모습의 시연도 있었습니다. 맥 유저도 유용한 윈도우 프로그램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윈도우에서는 잉크 기능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압력센서에 의한 서피스의 펜 등을 이용한 두께 조절까지 지원하고 있는데 맥의 패러렐즈 데스크톱 14를 이용한 윈도우에서도 구현이 가능하고 합니다. 




|   실제로 펜이 없더라도, 트랙패드를 이용해서도 가능하게 한 부분이 신선했습니다.



|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호환성도 높여서 이전에 13버전에서 구동되지 않던 프로그램들도 정상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정확히 윈도우를 돌리기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상머신이기 때문에 다양한 OS를 맥 기반하에 가상머신으로 실행할 수 있는 건데요, 그래서 맥 OS 모하비 베타 역시 돌려볼 수 있습니다. 모하비의 몇가지 기능도 가상머신을 통해 설명해주셨죠.



|   그리고 툴박스에서는 해상도와 메모리 정리에 대한 기능 소개가 있었습니다. 간단하지만 쓸만한 프로그램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툴박스입니다. 저도 유용하게 사용중이죠.




|   이번에 출시된 패러렐즈 데스크톱 14는 영구버전이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예전에 구독 모델로 바뀌고서 변화가 없다가, 다시 영구라이센스가 등장했네요. 개인적으로는 환영합니다. 프로와 비지니스 에디션은 구독으로만 제공이 됩니다.



|   그렇게 주요 기능 및 특징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서 Q&A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몇몇 블로거들이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해주고서 행사는 마무리 되었죠.



|   정리하자면 이번 패러렐즈 데스크톱 14의 주요 특징은 이런 것 같습니다.

    • 맥 OS 모하비 지원
    • 향상된 스토리지 최적화
    • 마이크로소프트 잉크 완벽 지원
    • 윈도우에서의 터치바 지원 확대
    • 4K 카메라 지원 및 그래픽 향상
    •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전체적인 성능 향상 ㅎ
|   이제 곧 애플이벤트가 열리고 아마도 맥OS 모하비가 정식으로 출시될 것 같은데, 그러면 저도 오랜만에 맥을 좀 싹 밀고 깔고, 패러렐즈 데스크톱 14도 업데이트 좀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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