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에서 날릴만한 조립식 교육용 드론, 위즈윙

|   독창적인 디자인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국산용 드론을 제작하는 위즈윙은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커리큘럼과 교구, 교재를 개발하는 기업인데요, 이 위즈윙에서 내놓은 CUBE 70 이라는 조립식 드론을 만들어봤습니다.

|   위즈윙 큐브드론은 드론 기판과 조종기를 직접 조립하는 드론인데요, 위즈윙을 통하면 드론제작, 교육, 센서를 활용한 RC카, RC비행기 나만의 드론 제작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상세설명서가 제공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상세하게 제공되기 때문에 교육용 드론으로 강좌에 활용하기 좋고, 필요한 경우에는 연간 커리큘럼, 분기별 교재, 일일 지도안 등 드론지도사에게 필요한 자료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이런식의 과정과 지원이 있는지도 처음 알았습니다. ㅎ

|   어쨋든 이제는 제 드론을 직접 조립해볼 시간인데요, 우선 각종 부품들을 모두 잘 펼쳐놓았습니다.

|   처음에는 멘붕이 올 수도 있지만 설명서를 보면서 하면 어렵지 않더라구요. 뼈대를 조립하고 DUCT를 조립하는 것으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   그리고는 드론 기판을 상판에 연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   위 그림과 같이 큐브70 글씨가 위로 향하게 한 상태에서 바로 뒤집은 다음에 기판 스위치의 위치를 사진과 같이 맞춘 후 조립을 해주어야 합니다. 기판위에는 배터리 커버를 연결합니다.

|   자리를 잡았으면 드라이버로 나사를 잘 고정해주세요.

|   그리고 상판을 아까 조립한 뼈대위에 올려 나사를 연결해주면 벌써 제법 드론 모양이 나옵니다. 

|   그리고 이젠 모터를 조립해주어야 하는데요, 모터는 2가지로 나뉩니다. 빨간색/파란색 선의 정방향 모터, 흑색/흰색 선의 역방향 모터입니다.

|   CUBE 70 글씨를 위로하고 모터의 조립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모터를 조립할 때는 지그를 활용해야 합니다. 그냥 꽂아 넣기는 어렵더라고요. 선을 먼저 아래쪽으로 뺀 후에 지그를 이용해 힘껏 눌러주면 됩니다.

|   이렇게 말이죠.

|   4개의 모터를 모두 연결했으면 배터리도 끼워주고 배터리와 드론기판의 전원선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각 모터의 선도 기판에 모두 연결해주고 홈을 이용해 선정리도 해줍니다.

|   그리고 이제 프로펠러도 모터에 연결해주어야 하는데요, 프로펠러를 보면 A,B표시가 있는데, 정방향 모터에는 A프로펠러를, 역방향 모터에는 B프로펠러를 조립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하면 드론 조립은 모두 끝납니다.

|   이젠 조종기를 조립할 차례인데요, 사실 조종기도 대부분의 회로와 기판이 완성되어 있어 조립만 잘 하면 됩니다. 사진을 참고해서 기판과 선의 방향만 참고하고 조립해주면 됩니다. 어렵지 않죠.

|   어느정도 조립하고 커버를 씌운 모습인데요, 이런 모습으로 나오는데, 가운데가 비어있는게 보이죠. 여기도 조립해줄게 있는데요,

|   사진과 같이 아래쪽 버튼도 삽입해주고,

|   마름모 모양의 커버도 끼워맞춘 후 커버를 덮어 조립해주면 됩니다. 기판 아래쪽에 좌우측 움직이는 버튼이 보이는데, 바로 조종기 전원 버튼입니다.

|   끝으로 좌우측 조이스틱에 손잡이를 연결해주면 조립이 완료됩니다. 참고로 조종기에는 AAA형 배터리 3개가 필요합니다. 미리 준비해주세요. 간단하게 조종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조종기 왼쪽 조이스틱은 드론의 높낮이, 오른쪽 조이스틱은 방향입니다. 조종기 전원을 끈 상태에서 왼쪽 조종기는 아래쪽으로 내린 후 전원을 켜면 상단에 블루빛이 들어오며 드론과 연결이 됩니다. 물론 드론도 켜있어야 겠죠. 왼쪽 조종기를 아래쪽으로 내려야 드론의 프로펠러 회전이 멈춥니다.

|   이렇게 해서 드디어 완성된 드론을 날려본 영상입니다. 매끄럽진 않지만, 점점 익숙해지더라구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요. 잘 날더라구요 ㅎ

|   직접 만들어 날려서 더 재밌는 조립식 드론 CUBE 70,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날리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위즈윙 홈페이지 ☛  http://www.wizwing.co.kr/상품-카테고리/cube-dr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