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맛집] 국물이 끝내주는 종로3가 닭한마리, 돈화문 닭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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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저녁 종로3가 닭한마리를 잘한다는 돈화문 닭 한마리에 다녀왔습니다.

5호선 종로3가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우측으로 꺾어진 후에

쭉 직진하다가 초동교회쪽(두번째 우측길)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점심메뉴로 뚝닭이라는 메뉴가 보이는데요,

얼큰해보이는 메뉴가 점심에 아주 인기일 거 같네요.



내부 인테리어가 아주 멋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공간도 넓고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앉아 식사하는 테이블도 넓게 준비되어있고,

전체적으로 자리가 많아서 종로3가 모임장소로 좋겠더군요.



종로3가 회식장소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돈화문 닭 한마리에는 신기한게 하나있는데요,

이 고무 받침이 바로 데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테이블끝에서 세기만 조절해주면, 가운데 올려놓은 받침대가

냄비를 끓이기 시작하죠. ㅋ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일단 닭한마리와 반찬이 나왔는데요,

보기만해도 기대가 되네요.



이제 끓여주면 되는거죠~



불을 넣고 끓기 시작할때 이모님께서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더라구요.

참 친절하십니다.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설명도 해주시고,

덕분에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김치가 참 맛있어서 고기랑 같이 먹으면 맛있답니다.



버섯과 칼국수가 있는데요,

버섯은 함께 넣고 끓여주면 되고, 칼국수는 마지막에 ㅎ



잘 끓기 시작하네요.



아무리 봐도 신기하더라구요. 바닥에 열이 어떻게 이렇게 잘 올라오는지 ㅋ



들어있던 만두부터 한입~



그리고 드디어 잘 익은 닭고기와 떡을 앞접시로 가져왔습니다~



부추를 양념에 잘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먹는게 중요합니다.

닭고기를 찍어먹으면 아주 맛있거든요.



이렇게 부추와 양념을 함께 먹는거죠~



김치도 맛있어요~

고기랑 김치랑 한입~



국물이 참 좋은데요, 개운한 맛이에요.

고기를 잘먹고 마지막에 이제 칼국수를 넣고 잘끓여주면 됩니다.



칼국수도 김치랑 먹어도 좋구요.



양념소스에 살짝 찍어 먹어도 좋습니다.

취향따라 어쨋든 맛있게 드세요 ㅎ



돈화문 닭 한마리는 종로3가 맛집이라고 할정도로

맛도 좋고 친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까지 좋은 종로3가 닭한마리 집이네요. :)



서울시 종로구 돈의동 95

02-76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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