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IPS패널의 슬림한 휴대용 모니터, ASUS ZenScreen 포터블 모니터 MB16AC

728x90

|   ASUS의 제품 중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하며 사용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모니터입니다. 23인치의  VX239 모델로 화이트 컬러와 얇은 베젤의 디자인 때문에 좋아하는 모니터죠. 그런데 이 ASUS에서 또하나의 탐나는 모니터를 내놨었는데요, 바로  ZenScreen MB16AC 입니다.




|   780g과 8mm의 두께로 가방에 넣어 다니기 좋은 크기와 디자인입니다. 유명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을 할 정도로 인정받은 디자인이라고 하죠.



|   그럼 슬슬 개봉을 해볼까요? 일단 박스를 오픈하니까 가장 먼저 비닐포장된 케이스가 보이네요. 스마트케이스는 ZenScreen 의 보호 및 거치 용도로 활용을 하게 되는데요,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   스마트케이스 아래에는 설명서와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   그리고 그 아래에 한번더 포장되어 있는 ZenScreen 이 있습니다.



|   드디어 ZenScreen의 실물을 만나보네요. 이미지로 보던 만큼이나 얇은 베젤과 넓은 15.6인치의 디스플레이가 호감을 주는 디바이스입니다. ZenScreen을 구입하는 분들이라면 활용목적이 분명한 상태에서 구입할텐데, 첫 개봉하는 순간 그 기대해주는 모니터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뒷면은 멋스럽게 메탈로 디자인된 에이수스의 로고가 있습니다. 로고 주위로 은은한게 퍼지는 원형 디자인도 괜찮더라구요.



|   ASUS에서 제공하는 ZenScreen의 사양입니다.  참고 삼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과면크기와 패널, 그리고 크기나 차별화포인트 등이 눈에 들어오네요.




|   설명서는 다른 것보다도 스마트케이스를 활용한 거치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 한번 볼 필요는 있습니다.



|   케이블은 기본적으로 양쪽이 USB-C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USB-A에도 연결하기 위한 어댑터가 포함되어 있죠.



|   어댑터를 이용해서 USB-A 의 디바이스에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   따로 있던 스마트케이스 위에 ZenScreen을 올려둡니다~



|   스마트케이스 앞뒤로 끝 부분은 자석이 있어서, ZenScreen의 측면에 가져가면 착 달라붙습니다. 그래서 스마트케이스와 휴대하거나 사용하기 좋습니다.



|   스마트케이스는 휴대시 ZenScreen의 디스플레이를 보호하기 때문에 꼭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니터의 크기와 딱 맞아서 일체감있는 디지인을 느낄 수 있으며, 그래서 ZenScreen 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보여줍니다.



|   스마트케이스를 이용해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가로거치를 하는 모습입니다. 자석이라 조작도 간편하고 고정도 잘 되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거의 한몸이나 다름 없습니다.



|   세로거치 역시 가능한데요, ZenScreen 뒷면에 붙어있는 케이스쪽을 접습니다.



|   그럼 이런 모양으로 접을 수 있습니다.



|   세로 거치~



|   ASUS ZenScreen 구성품에는 펜도 들어있는데요, 사실 저는 젠스크린이 터치미스크린이고, 터치펜도 들어있는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볼펜이더라구요.ㅎ 이 볼펜을 모니터 우측 하단에 있는 구멍에 꽂아주면 스마트케이스가 없더라도 거치가 가능합니다.



|   제법 안정적으로 거치대되는데, 꼭 ASUS 펜이 아니더라도 괜찮겠죠.



|   스마트케이스를 뒤로 접어주면 약간 눕힌 형태로 거치가 가능합니다.



|   앉은 높이에 따라 이렇게 내려다 보는 형태가 나은 경우도 있겠죠?



|   그럼 이제 슬슬 연결을 한번 해볼까요?



|   USB-C 케이블의 한쪽을 ZenScreen의 USB-C 포트에 연결합니다.



|   그리고 다른쪽을 노트북의 USB-C 포트에 연결합니다. 이걸로 그냥 끝이에요. 'ㅡ'



|   케이블을 연결하고 노트북의 전원을 켜니, ZenScreen에도 전원이 들어오고 자동으로 디스플레이에 노트북의 화면이 띄워지네요.  ZenScreen의  전원버튼을 별도로 눌러줄 필요없이 자동으로 켜지는데요,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꺼집니다. 기본은 연결시 자동 ON 입니다.



|   포함되어 있던 어댑터를 이용하면 USB-A 포트에도 연결이 가능합니다. 



|   그런데 USB-A 포트를 이용한 연결은 별도의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고 나옵니다. 드라이브는 윈도우 10의 경우에는 네트워크가 연결되면 자동으로 설치가 되고, 화면 연결도 잠시 후 이루어집니다.



|   화면이 이렇게 동일하게 나타난걸 보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데, 똑같은 화면을 이용할 필요는 없겠죠 ㅎ 이런 경우에는 노트북에서 디스플레이 설정으로 변경해주면 됩니다.



|   디스플레이 복제로 되어 있는 것을 디스플레이 확장으로 선택하면 제대로 된 듀얼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화면이 확장되어 부족했던 디스플레이 공간을 ZenScreen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저같은 경우는 사용중인 LG 그램이 ZenScreen과 동일한 15.6인치라 제대로 된 듀얼모니터를 사용하는 것 같더락요. IPS패널의 풀HD지를 지원하는 화질이다 보니 보조모니터라고만하기엔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미니PC 등을 이용해 메인으로 사용해도 좋을 모니터입니다.



|   아주 가벼운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휴대하기엔 무리가 갈만한 무게도 아니라 보조모니터를 자주 활용하실 분들은 휴대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   좀 쓰다보니 이젠 노트북만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것도 허전하더라고요. 어차피 가방에 넣어다니는거 모니터하나 더 들어간다고 못들고 다닐만큼 무거워지는 것도 아니라 이제는 아예 노트북과 함께 휴대합니다. 간단한 블로그 포스팅이나 문서작업만 하더라도 보조모니터 하나 두는 것이 확실히 작업 능률이 오르더라구요. 



|   게다가 자동으로 핏벗모드도 지원을 하기 때문에 거치하는 형태에 따라 화면이 알아서 바뀝니다. 핏벗모드도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으면 동작하지 않습니다. 핏벗모드 역시 온라인 상태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니까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고서야 적용이 되었습니다.



|   ZenScreen을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은지 개인마다 다 차이가 있으니 모두 설명하는 것 자체가 무리지만, PPT 작업할 때 별도의 창에서 아이콘이나 필요한 컨텐츠를 찾는 것만으로도 작업이 수월해집니다.



|   그리고 소규모 회의 등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하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참석자와 공유할 필요가 있을 때도 ZenScreen을 이용하면 회의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빔프로젝터가 없는 공간에서는 있으면 정말 유용하더라구요.



|   꼭 업무나 작업용도로만 쓸모있는 건 아니죠. 인터넷하며 가볍게 영화나 TV프로그램을 재생시켜놓고 보기에도 한화면에서 작은 화면을 띄워놓는 것보다는 별도의 화면을 통해 보는게 어느 쪽을 보더라도 나은 환경이 됩니다.



|   ASUS ZenScreen이 노트북하고만 연결이 되는 건 아닙니다. USB-C 포트를 가지고 있는 갤럭시S8하고 연결을 해봤는데요, 연결해주니 노트북처럼 연결이 바로 됩니다. 다만, 아래 사진처럼 갤럭시S8이 가로모드일때는 스크린에도 가로도 꽉찬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세로일때는 스크린의 가운데 작은 화면으로 세로모드로 표시가 됩니다. 핏벗으로는 지원이 되지는 않습니다.



|   노트북 대신에 스마트폰의 문서를 좀 더 상세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을 때 활용하기 좋은 모니터입니다.



|   동영상을 좀 더 큰 화면으로 감상하고 싶을 때에도 좋고요,



|   게임도 즐길만하죠 ㅎ



|   자세하게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모니터 왼쪽 아래에 있는 2개의 버튼은 여러 모드 변경등을 지원하며, 본인에게 맞도록 화면을 조정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별도로 설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위젯 프로그램 역시 화면 모드의 원활한 변경을 지원하는데, ZenScreen의 메뉴 버튼을 이용하는 것보다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가지고 맥미니나 ASUS 크롬PC와도 연결을 한번 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궁금하기도 하고 나름 작은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연결해보는데로 따로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   지금까지 ASUS ZenScreen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ZenScreen 같은 모니터라면 꼭 필요하지 않아도 일단 갖고 싶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역시 에이수스의 이름값 하는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아이폰도 지원을 해주거나, 다양한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어댑터가 추가로 제공된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외부에서 항상 별도의 모니터가 있었으면 했던 세일즈맨, 노트북만으로는 작업의 효율이 부족했던 비지니스맨 등 듀얼모니터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분들에게는 ASUS ZenScreen이 정말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이 리뷰는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할인 혜택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