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호텔/부천호텔] 시원했던 인천 1박2일 여행, 부천 고려호텔과 캐리앤키즈 카페

728x90

지난주 8월 5일과 6일 기억하시나요?

정말 푹푹 찌는 듯한 더위로 폭염주의까지 떨어졌던 주말이었죠.

정말 바깥에 나오며 숨이 턱턱 막힐 정도 였는데요,

다행히 고려호텔에서 하루 쉬며, 인천 1박 2일코스로

시원한 주말을 보내고 왔습니다. ㅎ


부천 유일의 특급호텔인 고려호텔은 그리 멀지 않더라구요.

밖은 찌지만, 시원한 에어컨 틀어진 차로 이동을 해 다행이었습니다.

정말... 정말..더웠죠.


고려호텔 정문인데요, 정문을 지나 우측으로 돌아가면

뒷쪽으로 후문이 있고, 주차장입구도 있습니다.




호텔 로비답게 근사한 조명과 깔끔함으로

기분 좋게 맞이해주네요. 



1층에는 CAFE가 있습니다.

시원한 음료도 마시며 호텔안에서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카페 바로 맞은편에는 웨딩사무실과 비지니스 센터가 있습니다.



BUSINESS CENTER라고 적혀있는데요,



들어가면 프린터까지 준비되 컴퓨터가 있습니다.

PC작업을 급히 해야할 게 있으면 여기서 하면 됩니다.

무료죠 'ㅡ'



이제 저희도 슬슬 체크인을 해야겠죠?



고려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3시, 체크아웃은 11시입니다.

이제 방으로~~



저희 가족이 하루 숙박하게된 방은 디럭스 트윈인데요,

고급스러운 엔틱풍의 가구들로 꾸며진 방입니다.



침대는 퀸사이즈 하나, 수퍼싱글 하나~

일단 호텔 로비 부터 시원하니까 좋아요~ 밖은 더위지옥~~ 'ㅡ'

깔끔하게 청소된 방에 들어올 때 기분이 가장 좋죠 ㅎ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로

근사함이 방안 곳곳에 묻어납니다.



그동안 이용했던 호텔의 평범했던 인테리어와 다른 고급 인테리어의 방에서 하루를 보내게 되니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일단 넓다고 ㅋ



제가 사용하기로한 수펑싱글~

이런 느낌있는 침대에서 하루 자게 될줄이야~ ㅎ

날 더운날 시원한 것만으로도 좋은데,

방도 좋아서 맘에 드네요 ㅎ



TV나 보면서 가만히 누워있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가만두질 않죠 ㅋ



햇볕이 너무 잘들더라구요.

커튼만 젖히면 따뜻한.. 아 이날은 뜨거운 햇볕이

방안을 가득 채웁니다.

유난히 뜨거웠던 ㅋ



아주 세련되진 않았지만, 뭔가 고풍스럽기도 하고

이국적이기도 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서

놀러운 기분이 들어 좋은 것 같아요.



잘 정돈된 수건~



샤워기는 해바라기 샤워기와 일반 샤워기가 모두 구비~

아쉬웠던점은 디럭스 트윈에는 욕조가 없다는 겁니다. ㅠ

욕조있으면 아이들 놀기 좋은데 ... ㅎ



객실용 슬리퍼는 2개~

그런데 추가로 필요하면 얘기하면 가져다 주십니다.

수건도 더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칫솔을 안챙겨왔는데, 있어서 다행이었다는 ㅋ



침대 옆 탁자에서 냉난방과 실내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차와 커피한잔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죠.

방도 넓고, 에어컨덕에 시원하다보니 이번 주말 다행이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고려호텔에는 단독 웨딩홀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잠깐 구경가봤는데요,

화이튼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더군요.



다행히 이날은 식이 없어 몇컷담아봤습니다.

이런 더위에 식이 있었다면 다들 오다가 쓰러졌을 듯 ㅋ



이렇게 아무도 없이 식장을 찍어본적은 없는데,

참 예쁘네요. 셔터가 눌러지는 비주얼~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라 분위기가 차분해보여 좋은 것 같더라구요.



이날 웨딩홀 맞은 편에 있는 그랜드볼룸에서는

돌잔치가 하나 있더라구요.

부천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가족행사에 이렇게 고려호텔도 고려해보시면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고려호텔을 고려..? 라임좋네 'ㅡ')



간단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피트니스실도 있습니다.



매일매일 뭐라도 몇번 들어야 잠이 오시는 분들은

한켠에 마련된 덤벨로 운동하시면 되구요~



어쨋든 시원하게 하룻밤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스니다.



다음날 아침에는 조식을 먹고, 키즈카페에 놀러가기로 했거든요.

여전히 일요일도 엄청난 폭염이었지만,

그래도 시원한 곳으로만 옮겨다닐 것 같아 다행이었습니다.ㅎ


조식시간 오픈에 맞춰갔더니, 저희가 1등 ㅎ



꽤 다양하게 조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이러다가 아침을 너무 많이 먹게 되는 건 아닌지 생각도 들었고 ㅎ



아침이라 부담스럽지 않은 음식들로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종류는 다양해요~



자제하면서 4접시 정도만.. 'ㅡ'



오믈렛은 요리사분께 부탁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까지 든든히 먹고 이젠 아이들을 위해 출발



도착한 곳은 청라에 있는 캐리앤키즈카페 ~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리언니를 테마로 한 키즈카페죠



큰편은 아니에요. 

다만 다른 키즈카페에서는 못본 체험공간들이 있던 것 같습니다.



캐리스튜디오도 있어서,



방송하는 체험도 해볼 수 있고요,



화장도 직접 해볼 수 있답니다. ㅎ



캐리앤 플레이 방에는 다양한 보드게임이 있어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도 있고, 아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즐길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캐리앤키즈카페에는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가상의 아쿠아리움에 표시해주는 놀이가 있더라구요.



원하는 밑그림에 색칠을 하고



스캐너로 직접 스캔을 하면~!



이런 가상의 아쿠아리움에 그림이 등장합니다. 아이들이 신기해하죠.

저 역시..ㅎ



커다란 볼풀 공간에서도 즐겁게 놀아요~



재밌는 의상도 입어보고 폼도 잡지요 ㅎ

처음와서는 아이들에게 새로운게 많아 즐겁게 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 걱정했었는데,

고려호텔에서 시원하고 보내고,

캐리앤키즈카페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다행히 무사히 인천 1박 2일 코스로 무사히 주말을 넘긴 것 같습니다. :)



- 본 포스팅은 고려호텔에서 숙박권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