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회식] 종각양꼬치 먹을만한 종각술집, 달의객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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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역에 새로 오픈한 양꼬치 전문점, 달의 객잔에 다녀왔습니다.

인테리어가 독특한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좌측에 보이는 간판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달의 객잔은 9층이죠.




나무 디자인이 살아있는 듯한 테이블 ㅎ



조명이 참 예쁘고 인테리어가 제법 세련된 편인데다가

테이블이 은근히 여유가 있어서 종각회식집으로도 눈여겨볼만한 것 같습니다.



9층이라 그런지 확실히 뷰가 좋더라구요.



양꼬치 양념과 즈란이 특이한 전구모양의 병에 담겨져 있더라구요 ㅎ

재밌는 양념통입니다.



사실 달의객잔에서 나온 양꼬치를 보고 좀 놀랐습니다. 

다른 종각양꼬치 집에서 먹던것과는 확실히 남다르더라구요.

이렇게 두툼한 양꼬치는 처음봤습니다.



나란히 쭉 올려두고 제대로 구워보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쫄깃하고 부드러워서 좋더라구요.




잘구워진건 위쪽에, 아래쪽으 계속 굴리기~



육즙이 뜩뚝 떨어지는데요,

고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꼬치도 이렇게 통에~



고기가 두툼하고 연해서 식감이 더 좋았습니다. 맛도 그렇구요~



통마늘도 잘 구어서 먹으니 오히려 달달한 느낌이 드네요~



예상치 못한 좋은 양꼬치 고기의 어택에 당해버렸습니다.

큼지막한 양꼬치라 굽는 기분도 확실히 다르고

먹는 기분과 맛 모두 좋더라구요~



바깥의 야외 전경도 보고 ㅎ



종각에서 당분간 종각양꼬치하면 달의객잔이 입에 오르내릴 것 같네요.

조그만 꼬치들과는 달라요~ :)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180 스타골드빌딩 9층 9-2호

070-4104-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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